모바일 게임사 컴투스는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조성한 후원금 1000만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11월 글로벌 2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서머너즈 워’에서 세계 전역의 게임 유저들과 의미 있는 기부활동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희망의 천만 소원빌기' 캠페인을 마련했다. 게임 내 콘텐트인 ‘소원의 신전’에서 ‘소원빌기’에 참여할 때마다 컴투스가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역대 최고 규모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바이러스 퇴치 및 긴급구호 활동 후원 목적으로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