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FIFA 고위간부 체포, 블래터 "축구계 부정부패 없다" 당신은?
일간스포츠

입력 2015.05.28 15:05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세계 축구 대통령’ 제프 블래터 회장이 5선 연임을 앞두고 최대 위기를 맞았다. 미국이 FIFA 고위간부를 체포한 것이다.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당국은 27일 FIFA 고위직 7명을 전격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할 예정이다.

체포된 7명은 제프리 웹 FIFA 부회장 집행위원, 에우게니오 피게레도 FIFA 부회장 집행위원, 에두아르도 리 FIFA 집행위원 겸 코스타리카 축구협회 회장, 훌리오 로챠 FIFA 발전위원(니카라과 축구협회장), 코스타스 타카스 북중미 축구연맹 회장 보좌관, 라파엘 에스퀴벨 남미축구연맹 집행위원(베네수엘라 축구협회장), 호세 마리아 마린 FIFA 올림픽 토너먼트 조직위원이다.

블래터 회장은 제외됐다.

미 당국은 제프 블래터 현 회장을 당장 기소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주요 간부들이 줄줄이 검거되면서, 블래터 회장의 소환도 머지 않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해 블래터 회장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축구계에는 부정부패가 존재할 여지가 없으며, 부정·부패 연루자들은 축구계에서 축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FIFA 고위간부 체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FIFA 고위간부 체포, FIFA 고위간부 체포라니 이럴수가”, “FIFA 고위간부 체포, 부정부패는 사라져야돼”, “FIFA 고위간부 체포, 블러터 회장이 5선에 성공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9일 FIFA 차기회장 선거에서 블래터 회장이 5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sbs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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