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엑소 백현, '달의 연인'으로 데뷔 후 첫 드라마
일간스포츠

입력 2015.11.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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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23·변백현)이 데뷔 후 첫 드라마에 출연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백현이 중국드라마 '보보경심' 리메이크 작품인 '달의 연인'에 출연하며 첫 드라마 데뷔를 앞뒀다"고 밝혔다. 백현은 극중 황자들 중 한 명으로 변신한다. 앞서 다른 황자에는 이준기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고 강하늘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백현은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이후 첫 정극에 도전한다. 올초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했다. 당시 극중에서는 실제 엑소와 마찬가지로 톱스타를 맡아 연기했다. 이번에는 웹드라마가 아닌 정극. 엑소는 수호('글로리데이') 찬열('장수상회') 디오('카트' '너를 기억해' '괜찮아 사랑이야') 백현까지 연기자로 활약한다.

'달의 연인'은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중국에서는 2011년 허난 TV에서 35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원작이 중국 배경이지만 각색하는 단계에서 한국적인 배경으로 많은 변화를 요한다.

주연진 캐스팅은 마무리됐고 조연 캐스팅이 끝나는대로 촬영에 들어간다. 연출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만든 김규태 감독이 맡는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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