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은 시장상황을 뛰어넘는 현상을 보였다. 얼어붙었던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 상황에서도 지난 1일 문을 연‘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 견본주택에 자녀를 둔 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이다.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는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은 단지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위치가 좋기 때문이다.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바로 앞에 길주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한곳에 모여있어 유치원부터 중학교에 이르는 10년간의 통학을 걸어서 1분 내외로 할 수 있는 학군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앞 뒤로 둘러 쌓여있는 무협산과 반변천 사이에 위치한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상동에 거주중인 유모씨(36세)는“자녀교육을 생각해서라도 학교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가장 가까운 위치에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하니 관심이 가서 찾아오게 됐다.”며,“견본주택을 확인해 보니 평면이나 상품 구성도 만족스러워 청약에 나설 계획이다.”고 견본주택을 돌아본 소감을 밝혔다.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는 다양한 평면설계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 74∙84A타입의 경우 통풍과 환기가 뛰어난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서 맞통풍 구조란 거실창문과 마주보는 벽면에 창문이 있어 환기를 뛰어난 구조를 말한다. 전용 84B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거실, 주방, 방2개가 일렬로 길게 배치돼 공간 활용에서 장점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자랑한다. 단지 앞뒤로 반변천과 무협산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권 내 위치한 반변천 수변공원에는 풋살장, 야구장, 농구장 등 운동시설이 위치했다. 단지 인근에 CGV, 용상시장 등이 있으며, 3km 이내에 홈플러스, 용상안동병원,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등이 위치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는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산57-1번지 외 10필지에 지하 2층 ~ 지상 18층, 5개 동, 총 272세대 규모로 전량 일반공급 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00% 중소형으로, 전용면적 기준 ▲74타입 34세대 ▲84A타입 155세대 ▲84B타입 83세대로 구성됐다.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는 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수) 1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0일(수)부터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