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Vespa)’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한 ‘베스파 라운지’에서 모델들이 신모델 ‘NEW LX’와 ‘SPRINT CARBON’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5년 브랜드 6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LX’의 신형 버전인 ‘NEW LX’는 기존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뉴 블루 엘레간자, 뉴 블루 아비오, 화이트 이노첸자, 베이지 엘레간자, 레드파시온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또한 스포티한 스타일의 ‘SPRINT CARBON’은 스프린트만의 남성적인 느낌을 자랑한다. 한편, 베스파는 브랜드 신모델 전시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베스파 라운지’를 오픈, 오는 10월 20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