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나비가 지난 16일 득남했다"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나비는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나비는 2019년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나비는 엄마이자, 가수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나비 또한 출산 전 여러 방송에서 "워킹맘으로 복귀하겠다"고 알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