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여기어때가 긴급 취소·환불 정책을 일시적으로 운영한다.
여기어때는 27일 체크인 하루 전에 취소해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 ‘제휴점 사전 동의 취소·환불’ 정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정책은 ‘무조건 취소’에 사전 동의한 제휴점 993곳을 대상으로 적용한다.
취소 정책이 적용된 제휴점은 여기어때 앱에서 ‘체크인 하루 전 100% 환불 가능’이란 배지로 표시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숙박일 기준 오는 31일까지의 예약 상품이 정책 적용에 포함된다. 고객은 사유 상관없이 체크인 하루 전까지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