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가 신보 가사 일부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드림캐쳐는 어제(5일) 공식 SNS에 정규 2집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Apocalypse : Save us)의 타이틀곡 ‘메종’(MAISON) 리릭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모래로 뒤덮인 광활한 대지의 모습이 비춰지며 시작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사운드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거친 바람을 타고 다 물들여’, ‘모든 계절이 선명한 그 순간으로 돌려’ 등의 가사는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는 드림캐쳐가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아포칼립스’ 3부작의 문을 여는 앨범이다.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담았다.
‘메종’은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사람들에게 드림캐쳐가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현실적인 사회적 이슈를 드림캐쳐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