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감성이 물씬 나는 로맨스 ‘연애의 발견’의 감동을 웹툰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목요웹툰으로 정식 연재되는 웹툰 ‘연애의 발견’이 네이버웹툰을 통해 25일 첫 공개됐다.
‘연애의 발견’은 2014년에 방송된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원작으로 한다. ‘연애의 발견’은 새 사랑을 시작한 여주인공과 옛 남자 친구가 우연한 만남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원작 드라마는 남녀 주인공들의 상반된 기억을 보여주는 현재와 과거의 교차 편집, 인터뷰 형식의 연출 등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현재까지 ‘인생 로맨틱 코미디’로 회자되고 있다. 정유미, 에릭의 호흡 역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웹툰 ‘연애의 발견’은 웹툰다운 색다른 방식으로 얽히고설킨 로맨스를 표현하며 첫 회부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여름하면 생각나는 ‘로맨틱 코미디’였던 만큼 드라마의 싱그러운 분위기와 청량미 가득한 사랑 이야기를 2D 감성으로 한층 섬세하게 녹여내며 독자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가다.
웹툰 ‘연애의 발견’은 드라마를 뛰어넘는 매력으로 사랑을 막 시작한 연인 또는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진한 감동의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