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 디자인 공개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29 08:44

안민구 기자
현대자동차가 두 번째 전용 전기자동차 ‘아이오닉6’의 실물 디자인을 29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6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여러 곡선이 적용된 유선형의 실루엣을 띠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아이오닉6

현대차 아이오닉6

전면부는 입체감 있게 연출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를 적용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6의 전면 매트릭스 LED 램프와 리어 스포일러 등에 700개 이상의 픽셀로 형상화됐다. 
 
새로운 현대차 엠블럼도 적용됐다. 신규 엠블럼은 기존 입체 형상의 크롬 도금 대신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됐다. 
 
실내에는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했다.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형 인테리어는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활동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긴 휠 베이스로 최적의 실내공간성을 확보하고 내연기관차와 달리 승객석 바닥을 평평하게 구성해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운전자에게 필요한 기능 조작부는 대시보드의 한 영역에 집중시켜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인을 줄였다. 길고 높게 자리한 브릿지 타입 센터 콘솔은 대용량 수납공간을 제공해준다. 도어 트림에 위치하던 각종 조작버튼은 모두 센터콘솔로 옮겨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조작버튼이 사라진 도어는 기존 버튼의 영역만큼 두께를 줄여 공간감을 강화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부사장)은 “아이오닉6는 기술과 미학의 감성적 융합”이라며 “전동화 시대를 맞이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함께 고객 중심의 가치를 고민해 만들어낸 개성적 스트림라인 디자인으로, 도심 속 나만의 안식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6 실내외 디자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오닉6 캠페인 페이지 또는 현대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내달 15일 열리는 ‘2022 부산모터쇼’에서 아이오닉6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등 세부사양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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