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스티커요청 ㅋㅋ] 삼겹살 니살 내살 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한 여성과 함께 삼겹살에 맥주를 곁들여 먹고 있었는데 이 사진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스티커 요청한 사람이 딸 리원 양이 아니냐?"고 물어봐 오해가 생겼다.
심지어 몇몇 기사에는 이혜원이 리원양과 함께 음주를 했다고 보도해 모녀를 당황케 했다. 결국 이혜원은 게시물을 수정하며 "기사는 상상대로?? 리원양 아니에요 대낮술도 아니구요 ㅋㅋㅋㅋ 아는동생 임돠"라고 해명했다. 리원 양 또한 해당 글에 "왜 기사가 나라고 났지? 나 아닌뎈ㅋㅋㅋ"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