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식과 인생 네컷 스티커 사진을 찍는 모습을 영상으로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영자는 빨간 문어 인형탈을, 영식은 토끼 머리띠를 하고 귀엽게 하트 포즈를 취해보였다. 또한 영식은 거침없이 영자를 감싸안으면서 커플들이 할 수 있는 스킨십을 이어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올린 뒤 영자는 "ㅋㅋㅋㅋㅋㅋㅋㅋ....깨알 재밌네, 다음엔 좀 ,,, 제대로 잘 찍어보자"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행복한 연애 근황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네", "의외로 잘 어울려요", "앞으로도 예쁜 사랑 이어가세요", "결혼까지 가즈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솔로'에서 영자는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졌다. 이후 같은 기수인 영식과 골프 모임을 통해 가까워져 최근 사귄 지 한달 정도 됐다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1993년 생인 영자는 삼성전자에서 10년째 근무 중인 직장인으로 경기도 오산에 자가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힌 능력녀다. 1989년생인 영식은 국내 TOP10 안에 드는 프로 경륜 선수로 상금 액수가 억대에 이른다고 자기소개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