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딸이 축구 경기장에서 함께 한 모습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C seoul 에스코트 키즈. 좋은 추억. 어제 수원 FC전 아빠랑 같이 경기장 들어갔어요. 아빠 40살까지 축구했으면 좋겠다고! 다음 경기 승리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한혜진의 딸 시온양은 축구 선수인 아빠의 손을 꼭 붙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키즈'로 활약하는 모습이었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 훌쩍 큰 키에 아빠를 닮은 눈매와 엄마를 닮아 또렷한 콧날이 잘 조화돼 인형 같이 사랑스러웠다.
한편 한혜진은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