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피츠버그로 전격 트레이드… 박효준·배지환과 뭉쳤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11 10:41 수정 2022.11.11 10:33

김희웅 기자
최지만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했다.(사진=연합뉴스)

최지만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했다.(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31)이 4년 만에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적을 옮겼다.  
 
피츠버그는 11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우완 투수 샘 하트만을 탬파베이로 보내고, 최지만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빅르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2018년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었다.  
 
최지만은 2019년 타율 0.261(410타수 107안타), 19홈런, 64타점으로 최고 성적을 냈다. 2020년에는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부터 트레이드 가능성이 떠올랐다. 올해 32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은 최지만은 연봉조정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 지갑 사정이 좋지 않은 탬파베이가 최지만의 연봉을 부담하는 대신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피츠버그는 2020년 12월 조시 벨을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레이드한 이후 마땅한 주전 1루수가 없다. 최지만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지만의 5번째 팀이 된 피츠버그는 한국 팬들에게 친근한 팀이다. 내야수 강정호(35)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뛰었고, 현재는 내야수 박효준(26)과 배지환(23)이 뛰고 있다. 박효준은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로 유니폼을 입었다. 배지환은 2018년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 막판 빅리그에 데뷔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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