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온라인에서 시청하기 위해 네이버에 220만명 넘게 동시에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네이버에 따르면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과 가나의 경기가 열린 지난 28일 네이버 생중계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226만3764명을 기록했다.
누적 시청자 수는 1067만3348명이다. 실시간으로 경기를 보며 채팅으로 응원하는 '응원톡'은 58만7991개가 올라왔다.
앞서 펼쳐진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나온 수치를 모두 뛰어넘었다. 당시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200만291명이었으며, 누적 시청자 수와 응원톡은 각각 895만9007명, 29만2501개였다.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오픈톡은 25일 2288개에서 29일 2417개로 늘었다. 이 중 축구 및 해외축구 카테고리는 1067개에서 1171개로 증가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