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새 드라마 ‘커넥트’의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일본이 8강 진출에 실패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미이케 감독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월드컵 일본 16강 경기를 봤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봤다”고 답했다.
한국과 일본은 이날 각각 브라질, 크로아티아와 접전을 펼친 끝에 패했다. 미이케 감독은 일본의 8강 진출 실패에 대해 “아쉬웠다”면서도 “여기까지 온 것도 운이 좋았던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한국의 결과에 대해서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이케 감독이 연출한 ‘커넥트’는 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