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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파이널]연습생 첫 등장→소연의 ‘독설’…화제의 순간들 ②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8일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한다. 뛰어난 실력의 연습생들이 한 자리에 모인 ‘소년판타지’는 이제 최종 데뷔 12명에 들기 위한 마지막 관문만 남겨놨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기록을 쓴 ‘소년판타지’의 화제의 순간을 조명해보았다. ◇ 첫방, 54명의 연습생 공개3월 30일. ‘소년판타지’가 K팝 팬들의 기대 속에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한국, 중국, 태국, 일본 등 54명의 글로벌 연습생이 스튜디오로 들어섰다. 그중에서도 하이브 연습생 출신 유준원, 싸이퍼 리더 문현빈, ‘제2의 강다니엘’ 강대현, 걸그룹 메이져스 수지의 남동생 김우석 등 매력 넘치는 소년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일본 출신 히카루, 히카리,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소울 등이 소년미 넘치는 외모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언급됐다.유준원과 강대현은 각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와 슈퍼엠 ‘호랑이’로 당당히 1등급을 거머쥐었고, 김우석은 깜찍한 분장과 함께 NCT드림의 ‘캔디’를 선곡해 2등급을 받았다. ◇ ‘호랑이’ 심사위원 전소연‘소년판타지’에서 가장 이슈가 된 것은 심사위원들의 날 선 지적이 이어진 장면이었다. ‘소년판타지’는 (여자)아이들 소연, 위너 강승윤, 2PM 우영, 가수 진영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참가자들의 노래와 댄스 실력을 직접 점검했다. 그중에서도 뼈있는 말로 연습생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심사위원이 있다. 바로 소연이다.지난 4월 6일 방송된 ‘소년판타지’에서 소연은 3등급을 받은 연습생들을 한 명씩 평가하던 중 과도한 자신감을 보인 문재영과 대립했다. 당시 문재영은 박자도 안 맞는 안무에 불안한 음정, 여기에 심한 음이탈까지 내며 부족한 실력을 보였다. 결국 소연은 “지금 보여주는 게 너의 실력”이라고 지적했다.하지만 문재영은 “죄송하다. 목이 안 나올 것 같다. 오늘. 소리가 죽어도 안 나올 것 같다”며 여전히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소연은 “어떡해? 안 되면 가수 그만둘 거야? 노래고 춤이고 마인드를 다시 잡아야 할 것 같다”고 독설을 날렸다.이 외에도 소연은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연습해야 한다. 연습 방법과 생각에 문제가 있는 것”, “나쁜 결과도 과정 중 하나”라는 말로 연습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날리며 1등 심사위원으로 우뚝 섰다. 전소연의 트레이닝 장면만 모아놓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7일 기준) 139만회를 넘겼다. ◇ 데뷔 전부터 ‘음방’ 출연‘소년판타지’ 멤버들은 각 심사위원이 직접 프로듀싱한 세미파이널 곡 ‘스페이스맨’(소연)과 ‘뛰어’(강승윤), ‘스낵스’(우영), ‘꽉 잡아’(진영)로 MBC ‘쇼! 음악중심’, SBS FiL ‘더쇼’ 등의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해당 곡들은 음원으로도 공개됐으며, 각 프로듀서의 개성이 엿보인 4인4색의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또 연습생들은 ‘제29회 드림콘서트’ 무대에도 서며 데뷔 전부터 ‘완성형’ 실력을 자랑했다. 실제 드림콘서트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송 ‘판타지’ 무대에 해외 팬들은 “안무가 칼같이 맞아 놀랍다”,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 “군무가 웅장한데 얼굴 표정은 너무나도 여유가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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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 K팝 스타 한자리! ‘2023 하트 드림 어워즈’ 역대급 라인업 예고

K팝의 대축제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GLOBAL HEART DREAM AWARDS)에 다수의 K팝 스타들이 모일 전망이다.‘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측은 최근 개최 일정을 공개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했다. 이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 시상식을 향한 기대를 담은 게시물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국내 팬들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일부 해외 팬들은 시상식 시기 한국 방문 일정을 고려 중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표했다. 생중계 등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나서는 팬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낫다.첫 해부터 화려한 라인업과 짜임새 있는 구성의 무대를 보여주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올해도 역대급 출연진과 무대로 여름밤을 달굴 전망이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내용은 라인업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K뮤직’을 알리고 있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를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팝 최전선에서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그룹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는 게 시상식 관계자의 전언. 뿐만 아니라 트로트와 발라드, 힙합, 록 장르에서 한류를 이끈 가수들 역시 ‘2023 하트 드림 어워즈’를 빛낼 예정이다.지난 시상식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엔시티(NCT)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아이브, 르세라핌, 케플러, 있지(ITZY), 강다니엘, 오마이걸, 더보이즈, 티엔엑스(TNX), 블리처스, 유주, 드림캐쳐, 골든차일드, 에스에프나인(SF9)과 가수 싸이, 임영웅, 아이유, 비오, 알렉사, 헤이즈, 포레스텔라, 이무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K팝이 유례없는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더욱더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올 ‘2023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2023 하트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OTT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자세한 정보와 티켓 예매 등은 ‘2023 하트 드림 어워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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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2위는 블랙핑크 지수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올해 4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지민, 2위 블랙핑크 지수, 3위 워너원 강다니엘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3월29일부터 지난 29일까지 1590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4789만7433개를 추출해 아이돌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1월 브랜드빅데이터 6951만7410개와 비교하면 31.10% 줄어들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의 모니터링과 리스크 평가도 함께 포함했다.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51만7096 미디어지수 53만7462 소통지수 234만5987 커뮤니티지수 132만96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3만16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60만7152와 비교해보면 2.67% 상승했다.2위 지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19만7726 미디어지수 27만1252 소통지수 169만8499 커뮤니티지수 215만58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2만329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40만4166과 비교해보면 79.83% 상승했다. 3위 강다니엘 브랜드는 참여지수 45만8476 미디어지수 57만806 소통지수 50만3728 커뮤니티지수 74만52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7만8267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96만6605와 비교해보면 15.85% 상승했다.4위 방탄소년단 뷔 브랜드는 참여지수 26만8467 미디어지수 47만2493 소통지수 51만3363 커뮤니티지수 83만26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8만6970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52만5070과 비교해보면 17.35% 하락했다.5위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43,265 미디어지수 123,652 소통지수 865,242 커뮤니티지수 952,4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4,61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444,720과 비교해보면 18.82% 하락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4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1월 브랜드빅데이터 6951만7410개와 비교하면 31.10%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5.41% 하락, 브랜드이슈 32.42% 하락, 브랜드소통 29.63% 하락, 브랜드확산 29.6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올해 4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진입하다, 획득하다, 출국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페이스, 라이크 크레이지, 아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빅데이터 긍정비율 87.05%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2023년 4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50위 순위는 지민, 지수, 강다니엘, 뷔, 블랙핑크 제니, 뉴진스 민지,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뉴진스 하니, 뉴진스 해린,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슈가, 블랙핑크 로제, 방탄소년단 진, 워너원 박지훈, 위너 송민호, 방탄소년단 RM, 워너원 김재환, 아이브 리즈, 트와이스 정연, 뉴진스 다니엘, 워너원 황민현, 샤이니 키, 워너원 옹성우, 빅뱅 태양, 아이브 장원영, 뉴진스 혜인,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이서, 르세라핌 김채원, NCT 재현, 세븐틴 승관, NCT 마크, 몬스타엑스 민혁, 아이브 가을, 에스파 윈터, 르세라핌 카즈하, 세븐틴 호시, 샤이니 온유, 세븐틴 민규, 몬스타엑스 셔누, 몬스타엑스 주헌, 더보이즈 주연, 세븐틴 정한, 에이핑크 박초롱, 오마이걸 아린, 세븐틴 도겸, NCT 도영, NCT 정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순으로 기록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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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인기 뜨겁다… 홍성민·강대현·유준원 압도적

MBC ‘소년판타지’의 투표 열기가 뜨겁다.지난 30일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첫 방송 된 가운데, 방송 직후 참가자들의 향한 관심이 쏟아졌다.‘소년판타지’는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 일본,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지원자들이 차세대 K팝 보이그룹 꿈을 향해 참가했다. 각국의 투표 열기와 함께 국가별로 특정 참가자들이 두터운 인기를 얻고 있다.현재 네이버 NOW.와 네이버 라인 글로벌, K팝 아이돌 전문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소년판타지’ 참가자 54명의 글로벌 투표가 진행 중이며, 이에 힘입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그중 한국은 티저 영상 주인공 홍성민과 ‘제2의 강다니엘’로 이름을 알린 강대현, 일본에선 하이브 현지 레이블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서 주최한 오디션에서 얼굴을 알린 유준원, 중국은 소울과 링치, 현지 배우로 활동 중인 산타는 태국에서의 지지가 뜨겁다.또한 지난 30일 첫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 역시 홍성민, 강대현, 유준원의 언급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링치와 소울, 히카리가 그 뒤를 잇고 있다.그룹 클라씨(CLASS:y)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 두 번째 시즌 ‘소년판타지’는 한동철 PD가 제작, MC 동방신기 최강창민을 필두로 초호화 프로듀서 라인업을 자랑했다. 2PM 우영, 진영, 위너 강승윤, (여자)아이들 소연은 K팝 주역들답게 냉정하지만 진심 어린 조언으로 참가자들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한편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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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잘생기고 실력 갖춘 참가자 多… 방송가 ‘들썩’

‘소년판타지’가 심상치 않다.‘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30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업계에서 화제다.‘소년판타지’는 앞서 대규모 스케일의 시그널 송 무대는 물론, 새로운 편집 방식과 변화하는 포맷으로 변화를 준 1화 예고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먼저 만났다. 영상 속에 담긴 참가자들의 빛나는 비주얼도 오디션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층인 MZ세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첫 방송이 한 주 연기 되기도 했지만 공식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의 기다림이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티저 영상의 주인공 홍성민을 비롯해 시그널 송 ‘판타지’(FANTASY) 센터 유준원,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소울, ‘제2의 강다니엘’ 강대현까지 예비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이에 업계에서는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의 비주얼을 향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참가자들 모두 실력자로 구성된 만큼, 글로벌 팬들의 지지와 업계에서 ‘소년판타지’를 향한 기대 역시 뜨겁다.한편 ‘소년판타지’는 지난해 종영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이다. 지난 시즌과 달리 글로벌 오디션으로 확장되어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총 12개국에 함께 중계된다. 또한 본방송 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오는 7월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5000석 가량의 팬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MBC ‘소년판타지’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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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어워즈’ 포문 열다… 방탄소년단 대상·카라 7년만 완전체 [종합]

‘2022 마마 어워즈’가 막을 올렸다. 29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가 개최된 가운데, 오는 30일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시상식의 ‘챕터 원 라인업’(CHAPTER 1 LINEUP)에는 비비, DKZ, 포레스텔라, 효린, JO1, 강다니엘, 카라, 케플러, 이이정, 르세라핌, 엔믹스,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가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Mnet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2022 마마 어워즈’ 포문을 연 주인공은 첫째 날 호스트인 전소미였다. 전소미는 댄스 크루 YGX와 올해 발매된 K팝 히트곡 퍼포먼스 메들리 무대를 꾸몄다. 1일 차 라인업에 자리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눈을 뗄 수 없었다. 몸을 불사하는 댄스 브레이크, 압도적 규모의 무대 장치와 조명 등이 무대를 더 빛나게 했다. 7년 6개월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완전체 카라는 건재했다. 카라는 이날 스페셜 앨범 ‘무브어게인’(MOVE AGAIN)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무대 위에서 하나의 카라로 온 에너지를 쏟아냈다. 아티스트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팬들 사이 화제를 모은 특별 컬레버레이션 스테이지(COLLABORATION STAGE)도 이어졌다. 효린과 비비의 컬래버 무대를 비롯해 ‘스맨파’ 크루 멤버들과 강다니엘이 연합한 댄스 퍼포먼스,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엔믹스, 케플러가 각 팀의 곡을 바꿔 가창한 무대 등은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었다. 첫째 날 시상은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 10)과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WORLDWIDE ICON OF THE YEAR)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의 수상자로는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싸이, NCT DREAM, 엔하이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가 호명됐다. 대상 중 하나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수상의 영예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멤버 진의 입대를 앞두고 완전체 활동 휴식기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마마 어워즈’에 출연하지 않았다. 다만 시상식 이튿날인 오늘(30일) 멤버 제이홉이 솔로로 출격, 퍼포먼스를 예고한 상황. 이날 방탄소년단을 대신해 둘째 날 호스트 박보검이 트로피를 받았으며 “내일 이곳에서 제이홉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트로피는 내일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요기보 칠 아티스트’(Yogibo Chill Artist)는 스트레이키즈가 거머쥐었으며 신인에게 주어지는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FAVORITE NEW ARTIST)는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케플러에게 돌아갔다. 더불어 ‘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FAVORITE ASAIN ARTIST) 부문 주인공으로는 일본 아티스트 JO1가 호명됐다. 이어 국내 대표 프로듀서 테디는 ‘월드와이드 K팝 프로듀서’(WORLDWIDE K-POP PRODUCE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시상식은 과도한 영어 남용으로 시청자의 눈을 찌푸리게 하기도. 이날 호스트로 선 전소미는 영어로만 진행을 이어갔다. 현장에 있던 일본 팬들을 위해 일본어를 섞어 말한 순간도 있었지만 그가 한국어를 내뱉는 순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전소미는 호스트로서 그저 대본에 충실히 임해 시상자에게 영어로 질문했고 시상자들은 한국어로 대답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와 관련 시상식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마 어워즈’의 과도한 영어 사랑에 불만을 표하는 목소리가 일었다. 누리꾼들은 “마마가 한국 시상식이 맞나”, “영어로 진행하고 자막은 한국어로 뜨고 노래 제목도 다 영어 제목으로 뜨는 거 황당하다”, “외국에서도 많이 보는 건 알겠지만, 근본은 한국 시상식이 아니냐. 영어가 메인이고 한국어를 자막으로 달아놓고, 영어로 진행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물론 전소미는 대본에 충실한 것이니 죄가 없다”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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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실언 논란'과 비교되는 김종민 처세..'1박2일' 라면 에피소드 재조명!

강다니엘의 'ppl 실언 논란'과 대비되는 김종민의 에피소드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연예 커뮤니티 사이트 '더쿠'에는 "강다니엘 씨그램 사태를 보니 생각나는 얼마 전 1박2일 김종민 라면 에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조회수 6만뷰를 넘겼다. 해당 글 작성자는 "김종민이 현재 김통깨 광고 중인데, 얼마 전 '1박 2일'에서 제작진들이 오대산 등산한 멤버들한테 라면을 줌. 김통깨 광고 중인 김종민은 자기가 광고하는 거냐고 물은 뒤 다른 제품임을 알게 되자 그 좋아하는 라면도 못본 척하고 안 먹음ㅠㅋㅋ"이라고 김종민이 고정 출연 중인 '1박2일' 속 에피소드를 캡처과 함께 설명했다. 이어 "그냥 같은 농심이니 먹어도 되지 않나 했는데 광고판이 그만큼 빡센가 봄. 댓글 보니 다른 연예인들도 다 이런다는데 본인이 메인 mc인 방송에서 타사 제품을 칭찬한 거는 정말 전대미문인듯..."이라고 덧붙였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민 바보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엄청 똑똑한 듯", "처신을 센스있게 잘했네요", "강다니엘과 너무 비교된다", "강다니엘 아무리 실언이래지만 좀 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다니엘이 지난 8일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생방송 중 PPL 관련 말실수를 저질러 구설에 올랐다. 그는 프로그램에 제작지원한 브랜드가 아닌 경쟁사 제품을 생방송 도중 칭찬하면서 맛있다고 밝혀 눈총을 받았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순간적인 혼동으로 브랜드를 잘못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시청자 분들과 광고주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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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다 된 ‘스맨파’에 재 뿌려… 생방송 중 실언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MC로 방송의 시작과 끝을 논란으로 장식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8일 방송된 엠넷(Mnet) 댄스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생방송 파이널 미션에서 협찬 광고 브랜드 경쟁사를 언급하는 발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스트절크가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막을 내렸다. MC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무대를 마무리하며 “광고주에게도 인사하겠다. 트레비 맛있다”고 외쳤다. 곧바로 그는 “장난이다. 반은 진심이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이 전파를 탄 후 그의 실언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주가 아닌 경쟁사 제품을 언급했기에 그의 발언은 더욱이 논란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스맨파’의 제작을 지원하는 메인 스폰서 브랜드는 강다니엘이 외친 트레비가 아닌 씨그램이기 때문. 그가 받는 개런티 역시 스폰서 브랜드의 제작 지원에서 나온다. 누리꾼들은 농담이었을지언정 매우 경솔한 언행이었다는 지적이다. 누리꾼 사이에는 “서바이벌 출신 연예인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MC를 하면서 시작을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언급 논란으로 열고 막방을 트레비 논란으로 닫았다”는 반응도 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브랜드를 잘못 말하는 실수였다. 열기가 너무 뜨거웠던 파이널 현장이라서 순간적으로 혼동이 왔던 것 같다”며 대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7월 ‘스맨파’ 첫 방송을 앞두고도 한 차례 경솔 발언으로 대중에 뭇매를 맞았다. 당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그는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이라 너무 편하다. 기 안 빨려서 행복하다”면서 “무섭다고 하는 게 왜 문제냐. (팬들이) 남자 60명 앞에서 시 낭송해보면 무서울 것이다. 화장도 아이라인 빡 하신 누님들인데. 성별로 그러다니 할 말을 잃었다. 넘기겠다. 차단하겠다”고 적었다. 당시 일부 팬들은 그의 성 인지 감수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스맨파’는 프로그램 종영 후 ‘온 더 스테이지’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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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코로나19 확진 일본 활동 제동 “모든 스케줄 중단”

가수 강다니엘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18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강다니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리며 “강다니엘이 전날 일본 공연을 위해 출국 전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는 “앞서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12, 13, 14일 선제적 차원으로 받았던 PCR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며 “강다니엘 관련 스태프 전원은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확진 판정에 따라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보건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자가격리 및 치료, 회복에 전념하겠다”며 “20~21일 예정된 출연은 불가하게 됐다. 그 외 일정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 17일 일본 싱글 ‘TPIR’을 발표하고 20일, 21일 양일간 ‘서머 소닉 2022’에 출연해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제동이 걸렸다. 오는 23일에 열리는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 일정도 취소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8 16:30
연예

강다니엘, 커뮤니티 게시판 폐쇄 요구 소송에서 패소

가수 강다니엘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2일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는 지난달 28일 강다니엘이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낸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 인터넷 게시판 폐쇄 요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해당 갤러리 게시물들이 대부분 강다니엘을 비방하거나 모욕하는 게시물이라고 볼 만한 증거는 없고 갤러리를 폐쇄하는 것만이 강다니엘에 대한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일한 방안이라고 인정하기 부족하며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봤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디시인사이드에서 운영하는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에 강다니엘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이 방치되어 있다며 해당 갤러리를 폐쇄하고, 폐쇄하지 않을 경우 1일당 100만 원씩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인터넷 게시공간에 게재되는 표현물들에 대한 지나친 간섭은 표현의 자유를 위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디시인사이드가 인터넷 게시공간을 적절히 관리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다고 하더라도, 명예훼손과 손해배상을 우려해 게재되는 글들을 지나치게 간섭한다면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디시인사이드가 특정 연예인을 모욕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등의 게시물에 대한 신고가 들어오면 게시물을 삭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판결의 근거가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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