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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 천안시청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 진출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이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PO) 승자 자격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경주한수원은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PO 2차전에서 천안시청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나 앞서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0으로 선승을 거둬 상대전적 1승1무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경주한수원은 정규리그 1위 팀인 강릉시청과 홈 앤드 어웨이로 승부를 펼쳐 챔피언 타이틀을 겨루게 됐다. '레인메이커' 서동현의 발끝이 또 한 번 불을 뿜었다. 전반 22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서동현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리드를 만들었고, 전반 29분 유지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그러나 0-2로 끌려가며 전반전을 마친 천안시청은 후반 2분 허준호의 도움을 받은 설태수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당겼고, 후반 21분 홍승현의 동점골로 2-2를 만들었다. 팽팽하게 진행된 승부는 더 이상의 추가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상대전적에서 앞서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거머쥔 경주한수원은 강릉시청과 오는 6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1차전을 치르고, 9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 나선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11.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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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메이커' 서동현 앞세운 경주한수원, 내셔널리그 통합 3연패 도전 첫 발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의 통합 3연패 도전을 천안시청이 저지할 수 있을까.정규리그를 마친 2019 내셔널리그가 30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경주한수원과 천안시청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챔피언십 일정에 돌입한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쥔 천안시청은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을 위해, 3위 경주한수원은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걸고 통합 3연패를 위해 양보 없는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치열한 접전이 예고되는 플레이오프지만, 아무래도 우위에 있는 쪽은 경주한수원이다. 2017, 2018년 우승팀 경주한수원은 올 시즌에도 6월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10월 전국체전 우승을 싹쓸이하며 실업축구 최강의 위치를 다졌다. 리그 최종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후반기 합류해 9경기 연속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득점왕까지 거머쥔 '레인 메이커' 서동현의 활약 속에 통합 3연패와 3관왕을 정조준하고 있다.이에 맞서는 천안시청은 막판 상승세를 바탕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창단 후 최고 성적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천안시청은 '신형 엔진' 설태수와 팀 내 득점 1위 허준호(12경기 6골)에게 기대를 건다. 올 시즌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2무2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는 것은 불안요소다. 두 팀은 30일 1차전을 치른 뒤 천안축구센터로 장소를 옮겨 11월 2일 2차전을 치른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10.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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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서동현 리그 득점왕 등극…경주한수원 7년 연속 챔피언십 진출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의 마지막 주인이 가려졌다.'디펜딩 챔피언'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이 7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경주한수원은 2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천안시청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위였던 경주한수원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0승11무7패(승점41)로 대전코레일(승점39) 부산교통공사(승점38)를 제치고 정규리그 3위를 확정, 한 장 남아있던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경주한수원의 도약 뒤에는 '레인메이커' 서동현의 활약이 있었다. 서동현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뜨리며 자신이 세운 내셔널리그 최다 경기 연속골 신기록(8경기)을 9경기로 경신하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후반기 13경기에서 15골을 터뜨리는 놀라운 활약을 펼친 서동현은 정규리그 득점왕 타이틀도 차지했다.한편 이로써 통합 K3리그에 편입되는 내셔널리그의 마지막 정규리그 순위가 모두 결정됐다.1위 강릉시청(승점61) 2위 천안시청(승점44) 3위 경주한수원, 4위 대전코레일, 5위 부산교통공사, 6위 목포시청(승점29) 7위 김해시청(승점28) 8위 창원시청(승점23) 순이다. 최종 순위에 따라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십(플레이오프) 대진표도 완성됐다. 2위 천안시청과 경주한수원이 오는 30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1차전을 갖고, 다음달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차전을 치러 강릉시청이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다툰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10.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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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현 8경기 연속골 신기록…26일 최종전서 또 골 넣을까

서동현(경주한수원)의 발끝이 뜨겁다. 8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내셔널리그 최다 연속골 신기록을 쓴 서동현이 시즌 최종전에서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을 준비를 마쳤다.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은 26일 천안축구센터로 2019 내셔널리그 28라운드 원정을 떠난다. 2위를 확정지으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쥔 천안시청을 상대로, 3위 싸움에 갈 길 바쁜 경주한수원이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그러나 무엇보다 관심을 모으는 건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 서동현의 득점 여부다. 서동현은 23일 열린 창원시청전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내셔널리그 역대 최다 연속골(8경기) 신기록을 썼다. 또 창원시청 임종욱이 세운 리그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8경기)와 타이 기록을 세우며 경신 가능성을 남겨놨다. 만약 천안시청전에서 서동현이 또다시 골맛을 본다면 자신이 세운 최다 연속골 기록을 9경기로 경신할 수 있고,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도 새로 쓰게 된다.8월부터 내셔널리그 무대에 뛰어든 서동현은 지금까지 12경기 14골의 엄청난 득점력을 폭발시키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창원시청전 해트트릭으로 1위 신영준(강릉시청·15골)을 불과 한 골차로 따라잡은 서동현은 최종전에서 멀티골 이상을 기록하고, 신영준이 득점을 추가하지 못할 경우 역전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서동현의 활약 속에 경주한수원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마지막 희망을 불태우고 있다. 이날 최종전에선 플레이오프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하려는 3위 부산교통공사(승점38·골득실+6) 4위 경주한수원(승점38·골득실+5) 5위 대전코레일(승점36)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 내셔널리그 28라운드 일정(26일)천안시청-경주한수원(천안축구센터)부산교통공사-창원시청(부산구덕운동장)목포시청-김해시청(목포축구센터)대전코레일-강릉시청(대전한밭운동장·이상 오후3시) 2019.10.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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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 서동현, 오늘 리그 최다 연속골 신기록 이을까

23일 열리는 2019 내셔널리그 27라운드에 걸려있는 두 가지 볼 거리다. 우선 천안시청은 이날 김해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해시청과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얻으면 자력으로 2위를 확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김해시청이 최근 홈에서 상승세를 기록 중이긴 하지만, 승점 1점이면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을 수 있는 천안시청의 동기부여는 다른 팀에 비교하기 어렵다. 선두 강릉시청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가운데 천안시청도 플레이오프 티켓에 근접하면서, 3위 싸움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서동현의 최다 연속골 신기록도 또 하나의 볼 거리다. 서동현은 지난 26라운드 김해시청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7경기 연속골에 성공, 지난 2013년 김선민(울산현대미포조선)이 세운 최다 연속골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번 창원시청전에서 골을 넣을 경우 최다 연속골 신기록, 그리고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8개) 타이 기록도 세울 수 있다. 기존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 보유자인 임종욱이 창원시청 소속이라는 점도 흥미진진하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 내셔널리그 27라운드(23일)경주한수원-창원시청(경주시민운동장·오후 3시) 강릉시청-부산교통공사(강릉종합운동장)목포시청-대전코레일(목포축구센터·오후 7시)김해시청-천안시청(김해운동장·오후 7시 30분) 2019.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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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현(경주한수원) 내셔널리그 7연속 득점

'레인메이커' 서동현(경주한수원)이 내셔널리그 7경기 연속 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서동현은 18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26라운드 김해시청과 경기에서 후반 2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경주한수원은 서동현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다가 후반 45분 박인서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승점 3점은 챙기지 못했지만, 서동현은 20라운드 목포시청전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하며 지난 2013년 김선민(울산현대미포조선)이 기록한 7경기 연속 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2005년 수원 삼성에서 데뷔해 제주·강원·수원FC 등 K리그 무대를 거쳐 태국에 진출했던 서동현은 올해 8월 추가등록을 통해 경주한수원의 유니폼을 입은 서동현의 다음 목표는 임종욱(창원시청)이 보유 중인 내셔널리그 최다 연속골(8경기) 경신이다.한편 치열한 플레이오프 진출권 싸움이 펼쳐진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선 홈팀 천안시청이 대전코레일을 2-1로 꺾고 2위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더해 승점 41이 된 천안시청은 남은 두 경기에서 최소 승점 1을 얻으면 PO행을 확정짓게 된다.천안시청이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면서 3위 자리에 걸린 남은 한 장의 티켓 향방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번 라운드에서 목포시청을 1-0으로 꺾고 3위로 뛰어오른 부산교통공사(승점35·+5)와 4위 경주한수원(승점35·+2) 5위 대전코레일(승점35·0)이 승점 동률, 득실차로 경쟁 중인 만큼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티켓의 주인공이 갈릴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10.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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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현, 18일 내셔널리그 최다 연속골 타이 도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 '레인메이커' 서동현(34·경주한수원)이 리그 최다 연속골 타이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은 18일 김해운동장에서 2019 내셔널리그 26라운드 김해시청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34승8무10패(승점 34)로 박빙의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경주한수원으로선 양보할 수 없는 승부이자, 주포 서동현의 대기록이 걸려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연령별 대표팀과 K리그를 거쳐 태국 치앙마이FC 등에서 뛴 서동현은 이날 김해시청전에서 내셔널리그 7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 도전한다. 7경기 연속 득점은 현재 내셔널리그 최다 연속 득점 기록으로, 2013년 김선민(전 울산현대미포조선)이 달성했다.2005년 수원 삼성에서 데뷔해 제주·강원·수원FC 등 K리그 무대를 거쳐 태국에 진출했던 서동현은 올해 8월 추가등록을 통해 내셔널리그 경주한수원의 유니폼을 입었다. 국내 복귀전이자 리그 데뷔전이었던 8월 3일 목포시청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른 서동현은 8월 30일 창원시청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린 뒤 6경기 연속 득점포로 경주한수원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이번 라운드에는 놓칠 수 없는 '빅매치'도 성사됐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천안시청(승점 38)과 3위 대전코레일(승점 35)이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펼친다. 3연승을 포함해 최근 6경기 4승2무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천안시청이 FA컵 결승 진출팀 대전코레일과 맞붙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 내셔널리그 26라운드(18·19일)창원시청-강릉시청(창원축구센터·오후 7시)김해시청-경주한수원(김해운동장·오후 7시 30분·이상 18일)천안시청-대전코레일(천안축구센터)부산교통공사-목포시청(부산구덕운동장·이상 19일 오후 3시) 2019.10.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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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치열해진 PO 전쟁 천안시청, 2위도약

천안시청이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전쟁에서 한 발 앞서나갔다.강릉시청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 상황에서 2, 3위 두 자리를 걸고 치러지는 플레이오프 티켓 레이스가 혼전 양상을 거듭하고 있다. 28일 열린 2019 내셔널리그 25라운드에서 천안시청이 부산교통공사를 1-0으로 제압하며 2위로 도약했다. 전반 44분 고차원의 도움을 받은 최진수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1-0으로 앞선 천안시청은 이 골을 잘 지켜내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천안시청은 10승8무7패(승점38)을 기록하며 같은 날 안방에서 김해시청에 0-3으로 완패한 3위 대전코레일(9승8무8패·승점35)에 승점 3점차로 앞선 2위가 됐다.시즌 내내 중위권을 맴돌던 천안시청의 도약과 달리,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팀들은 나란히 패배를 당하며 주춤했다. 초중반 선두 싸움을 벌이며 2위를 굳건히 지켰던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8승10무7패·승점34)은 강릉시청에 1-5로 패하며 4위까지 처졌다. 천안시청에 패한 부산교통공사(7승11무7패·승점32)도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차이가 벌어졌다.한편 목포시청과 창원시청은 1-1로 비겼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19.09.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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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와 5위 승점차 3점…플레이오프 티켓 전쟁 뜨겁다

플레이오프 티켓을 둘러싼 내셔널리그 순위 경쟁이 한층 더 뜨거워졌다.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강릉시청의 조기 우승 확정으로 챔피언결정전 직행팀이 일찌감치 결정됐다. 남은 한 자리를 가리는 플레이오프 티켓은 2위와 3위에게 주어지는데, 이 두 자리를 놓고 순위 싸움이 팽팽하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이 2위를 수성하는 듯 했으나, 주중 펼쳐진 2019 내셔널리그 24라운드에서 순위표에 변동이 생겼다. 4위였던 대전코레일(승점35·골득실 +4)이 경주한수원(승점34)을 꺾고 2위로 올라섰고, 창원시청을 제물 삼아 승점 3점을 추가한 천안시청(승점35·골득실 -2)이 3위로 뛰어올랐다. 나란히 패배를 떠안은 경주한수원은 4위로, 3위였던 부산교통공사(승점32)는 5위로 추락했다.그러나 안심하긴 이르다. 플레이오프 티켓을 걸고 다투는 2위부터 5위까지 팀들의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해 언제든 다시 순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오는 28일 열리는 25라운드 결과에 따라서도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이번 25라운드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역시 3위 천안시청과 5위 부산교통공사의 맞대결. 2위 대전코레일은 6위 김해시청을, 4위 경주한수원은 우승을 확정지은 강릉시청을 각각 안방으로 불러들여 승점을 노린다. 김희선 기자 2019.09.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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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코레일 vs 경주한수원…순위표 지각 변동 예상

내셔널리그 대전코레일과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이 '공사 더비'에서 막판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이어간다.대전코레일은 25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2019 내셔널리그 24라운드 경주한수원과 홈경기를 치른다. 대전코레일은 현재 8승8무7패로 3위 부산교통공사(7승11무5패) 5위 천안시청(8승8무7패·이상 승점32)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 차에 따라 4위에 올라있다.이번 상대인 경주한수원(8승10무5패·승점34)은 리그 2위에 올라있지만, 나란히 승점 32점을 기록 중인 3~5위 팀과 격차는 크지 않다. 승점 2점의 차이를 안고 치르는 2위 경주한수원과 4위 대전코레일의 경기가 이번 라운드 빅매치로 꼽히는 이유다. 내셔널리그의 '공사 더비'로 불리는 이번 맞대결에서 대전코레일이 승리할 경우 경주한수원은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5위까지 추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3위 부산교통공사는 7위 김해시청의 안방으로 찾아가 승점 사냥에 나서고, 5위 천안시청은 최하위 창원시청을 상대로 승점을 노린다. 두 팀이 하위권 팀과 만나는 만큼, 대전코레일-경주한수원전이 어떻게 끝나느냐에 따라 순위표가 크게 바뀔 수도 있다. 또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6위 목포시청(6승5무12패·승점23)는 우승을 확정지은 강릉시청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김희선 기자 ◇2019 내셔널리그 24라운드(25일)대전코레일-경주한수원(대전한밭운동장)목포시청-강릉시청(목포축구센터)창원시청-천안시청(창원축구센터·이상 오후 7시)김해시청-부산교통공사(김해운동장·오후 7시30분) 2019.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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