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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쇼호스트 변가영, ‘스페이스골드 모델 한국대표 선발대회’ 선 수상

변가영 쇼호스트가 ‘2023 스페이스골드 모델 한국대표 선발대회’에서 ‘선’(善)을 차지했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컨벤션에서 2023 스페이스 골드그룹 모델선발대회 및 환경지키미 한국대표 선발대회 진행됐다.변가영 쇼호스트는 이번 ‘2023 스페이스골드 모델 한국대표 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했다. 변가영 쇼호스트는 현재 한중(韩中) 쇼호스트로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환경 보호를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미인 대회이다. 기존의 전형적인 모델의 기준을 깨고 끼와 재능 및 개인의 탤런트 등을 선발기준으로 하는 복합형 모델 대회다. 대회 참가자인 변가영 쇼호스트는 중국어 및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해 팔방미인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이 세상의 미의 기준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즉석 질문에 곧바로 “진정한 미의 기준은 스스로 선한 영향력을 갖추어 베푸는 것과 자신만의 기준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답해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7 14:47
야구

두산 외야수 정수빈, 12월 4일 장가간다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31)이 결혼한다. 두산은 30일 "다음달 4일 오후 3시에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사동희(31)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정수빈과 사씨는 지인 소개로 약 1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정수빈은 신부에게 "옆에서 항상 잘 챙겨줘 고맙다. 가정을 꾸린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야구 하겠다"고 전했다. 정수빈은 올 시즌 슬럼프가 길었지만 후반기에 반등에 성공하며 타율 0.259, 3홈런, 3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두산을 7년 연속 한국시리즈로 이끄는 등 가을야구에서 펄펄 날았다. 박소영 기자 2021.11.30 14:43
축구

축구연맹 제12대 총재에 권오갑 당선

한국프로축구연맹(축구연맹)은 4일 열린 총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권오갑(70) 현 총재가 제12대 총재 당선인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축구연맹 총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총재선거 후보등록을 접수했으며, 권오갑 총재가 유일하게 후보로 등록했다. 총재선거관리위원회는 축구연맹 정관에 따라 결격사유 유무를 심사한 후 권오갑 총재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권오갑 총재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축구연맹 정기총회 이후 제12대 총재로 취임해 새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권오갑 총재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축구연맹 제10대, 제11대 총재로 재임하며 ▲승강제 정착 및 클럽 수 확대 ▲경영공시와 객단가 공개, 전면 유료관중집계 등 재정투명성 강화 ▲중계방송 확대와 해외 및 뉴미디어 컨텐트 강화 ▲유소년 육성 시스템 강화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 선제적 도입 등 리그 공정성 강화 ▲지역밀착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팬 베이스 강화 ▲K리그 아카데미 신설을 비롯한 행정인력 육성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권오갑 총재의 임기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이다. 권오갑 총재는 "2023년부터 도입될 예정인 '비율형 샐러리캡'과 '로스터 제도' 등 경영 합리화를 위한 제도들을 안착시키고 'K리그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최용재 기자 2021.01.05 10:54
축구

[유상철 인터뷰]팬들과 약속, 기적 그리고 다음

유상철 감독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함께 기적을 일궈냈다. 강등권 후보였지만 유 감독과 인천은 투혼을 발휘하며 K리그1(1부리그)에 잔류했다. 인천은 지난달 30일 K리그1 최종전에서 경남 FC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10위를 확정지었다. '생존왕'다운 저력을 선보였다. 이번 잔류는 더욱 뜻깊었다. 유 감독이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면서 인천 모두가 하나가 됐고, 이들 앞에 기적이 찾아왔다. 유 감독은 잔류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또 췌장암과 싸우고 있다. 그리고 유 감독은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에 유 감독이 참석했다. 유 감독은 "사실 시상식에 오지 않으려 했다. 시선을 받는게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오기를 잘 한 것 같다. 컨디션이 좋을 때 이렇게 와서 시상식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먼저 시즌을 돌아봤다. 그는 "시간이 많았다면 팀을 차근차근 만들 수 있었는데 5월에 부임했다. 짧은 시간 안에 팀을 만들어야 했다. 이 부분이 조금 부담됐고, 힘든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감독을 믿고 따라와줬고, 구단도 전폭적인 지원을 해줬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구단이 파격적으로 지원해줬다. 인천에 오면서 세운 첫 번째 목표가 잔류였다. 이를 달성한 것에 만족을 한다. 돌아보면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좋았던 부분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잔류 전쟁을 치르면서 유 감독은 스스로 한 단계 발전했음을 느꼈다. 그는 "감독은 욕심이 있다. 이 욕심이 화를 부를 때가 있다. 올 시즌 이런 것들을 내려놓을 수 있는 경험이 생긴 것 같다. 안 되는 것을 억지로 잡고 있는 것 보다 내려놓으면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도 부드러워진다. 안 내려놓고 잡고 있으면 생각과 시야가 좁아지고 판단이 흐려져 독이 된다"고 스스로를 돌아봤다. 인천 선수들에게 고마움도 표현했다. 유 감독은 "선수들이 제일 힘들었다. 본인들도 이기고 싶고,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데 그렇게 안 될 때가 있었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것이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 잔류를 가지고 왔다. 선수들이 고생했으니 잘 쉬웠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유 감독은 더 이상 인천이 '생존왕'이 아니기를 바랐다. 그는 "잔류 전쟁을 4년 동안 했다. 나는 못할 것 같다. 이런 건 4년으로 끝내고, 내년에는 되풀이되지 않게 잘 준비를 해야 한다. 잘 쉬면서 잘 준비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팀 인천과 함께 유 감독 본인의 다음도 기약했다. 유 감독은 팬들에게 회복할 것이라 약속했다. 유 감독은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암과 싸우고 있다. 또 한 번의 기적을 기다린다. 그는 "팬들과 약속 지켜야 한다. 반드시 지킬 거다.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최근 사례를 보면 의학이 발달됐고, 약이 좋아져 좋은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겨내는 것이다. 치료를 받고나면 하루하루 컨디션이 바뀌기는 하지만 잘 이겨낼 것이다. 잘 버텨낼 것이다. 팬들이 걱정과 응원의 목소리를 내주고 있다.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항암치료를 버텨내야 한다. 유 감독은 "항암치료를 2박3일 정도 한 뒤 퇴원했다 다시 항암치료를 받으러 입원한다. 수술을 할 단계를 넘었다. 꾸준히 항암치료를 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체력이 있어야 버틸 수 있다. 잘 먹어야 되는데 잘 먹히지가 않는다. 그래도 꼭 버텨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19.12.03 07:00
축구

'MVP' 김보경 "거취? 아직 미래가 결정되지 않았다"

김보경(울산 현대)이 K리그1(1부리그) 최고의 선수가 됐다.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에서 김보경이 MVP를 수상했다.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보경은 "너무 감사하다. 나의 장점을 빛나게 해준 감독님과 희생해준 동료들이 있어서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울산 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어 김보경은 "후보에 올라있는 세징야, 완델손, 문선민보다 내가 뛰어나다고 말하기 부끄럽다. 울산 선수들의 희생이 컸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 또 미안한 마음도 크다"고 덧붙였다.이례적인 임대생 MVP 수상. 김보경은 "임대생 신분으로 울산에 왔지만 울산에 아는 선수들이 많았다. (이)근호, (박)주호 형 등 대표팀에서 봐왔던 형들이었다. 나의 스타일을 잘 아는 선수들이라 빠르게 적응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임대생이라는 느낌은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해외에 많은 팀에 있어봤지만 리그 상위팀에 몸을 담고 경기를 하는 건 한정적 선수만 할 수 있는 특권이다. K리그에서 우승경쟁 하는 팀에 있어 MVP 자리에 더 빨리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북과 울산 모두 내 장점을 잘 끌어내줬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1년 임대 기간이 끝났다. 거취에 대해 그는 "마지막 결과에 따라서 내 미래가 바뀔 것이라 말해왔다. 우승컵 들지 못해서 많이 고민을 하고 있다. 아직 미래가 정해지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의견을 잘 수렴할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진행단계가 없다.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김지현(강원 FC)은 "상을 받을 거라고 100% 기대하지 못했다. 이런 상을 탈 수 있도록 도와준 감독님,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 상의 의미가 크다. 그래서 기쁨이 두배로 난다. 다음 시즌 좋은 컨디션으로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19.12.02 18:38
축구

[포토]울산 주니오, K리그1 공격수부문 수상

'2019 하나원큐 K리그 시상식'이 2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K리그1 베스트일레븐 공격수부문 수상자인 울산현대 주니오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19.12.02/ 2019.12.02 18:36
축구

[포토]울산 주니오, 베스트일레븐 공격수상 수상

'2019 하나원큐 K리그 시상식'이 2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K리그1 베스트일레븐 공격수부문 수상자인 울산현대 주니오가 신태용감독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19.12.02/ 2019.12.02 18:36
축구

[포토]울산 주니오, 한국말 인사로 환한 미소

'2019 하나원큐 K리그 시상식'이 2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K리그1 베스트일레븐 공격수부문 수상자인 울산현대 주니오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19.12.02/ 2019.12.02 18:36
축구

[포토]완델손, 미드필더 베스트일레븐 수상

'2019 하나원큐 K리그 시상식'이 2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K리그1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부문 수상자인 완델손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19.12.02/ 2019.12.02 18:33
축구

[포토]김보경,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부문 수상

'2019 하나원큐 K리그 시상식'이 2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K리그1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부문 수상자인 김보경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19.12.02/ 2019.12.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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