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일반

유아인, 마약 2종 추가 투약→유튜버 해외도피 지원 의혹..檢송치 [종합]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당초 알려진 5종의 마약 이외에도 의료용 마약을 최소 2종 추가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유명 유튜버의 해외 도피를 도왔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경찰은 9일 유아인 등 2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날 경찰은 유아인에 대해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적용했다. 유아인은 당초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수면마취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인 알프라졸람 등을 추가 투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유아인의 법률대리인인 차상우 변호사는 일간스포츠에 추가 투약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이라서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또한 유아인은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지인인 유튜버 양모씨의 출국을 지원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날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양씨는 유아인, 지인 최모씨와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4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앞둔 상태였으나, 조사에 불응하고 출국했다. 유아인은 지인 A씨를 통해 양씨에게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양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여권 무효화 조치, 인터폴 수배 등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유아인에게 의료용 마약을 처방한 의사 등 나머지 18명도 조만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9 17:51
연예

차에 달려들고 허공 격투기…CCTV 속 배우 양모씨

[사진 방송화면 캡처]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배우 양모씨의 이상 행동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JTBC는 양씨가 지난 12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이상 증세를 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양씨는 도로를 가로지르며 뛰어다니고 차에 달려드는 등 위험한 행동을 이어갔다. 또한, 허공에 주먹질과 발차기를 날리고 길바닥에 드러눕는 모습도 담겨있다. 영상 말미에는 차로로 전력 질주해 마주 오던 차와 부딪히기도 했으며, 차에 튕겨 나간 뒤에도 대로를 뛰어다닌다. 이후 사고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3일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양 씨는 “"최근 들어가게 된 새 작품을 위해 펜디메트라진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양씨의 소지품에서는 다이어트 보조제의 종류 중 하나인 펜타민이 포함된 약봉지가 발견되기도 했다. 해당 약은 과다 복용했을 시 환각 증세를 일으킬 수 있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돼있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양씨의 소변과 모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한달 정도가 소요된다. 경찰은 일단 양씨를 석방했다. 국과수의 결과에 따라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16 13:24
연예

[이슈is] 하지원, 화장품 사업 뛰어들었다가 상처만...내막은?

하지원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동업자와의 신뢰 관계에 금이 가, 소송을 제기했다. 함께 건전하게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려 했지만 회사 경영 문제와 수익금 배분 문제로 이견이 생겨, 결국 회사를 상대로 초상권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다.단순히 모델료만 받고 초상권을 쓰게 해줬으면 잡음이 없었을텐데, 화장품 사업을 직접 해보려다가 사업에서 배제되면서 상처만 받고 떠나게 된 셈이다. 이에 하지원은 자신과 같은 연예인 사업 피해자가 없도록 소송 제기와 함께 현 상황을 상세하게 털어놨다. 그동안 하지원은 뷰티의 아이콘으로, 작품이나 일상에서 쓰는 아이템이 모두 대박이 났다. '하지원 립스틱' '하지원 가방' '하지원 보틀' 등 그가 쓰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자 한 화장품 회사가 동업 제의를 했다.이에 하지원도 30%의 주식을 받고 함께 회사를 만들었다. 특히 하지원은 지난 10여년간 아로마 관련 화장품 사업을 펼쳐, 인정받은 친언니와 함께 이 회사 제품 개발에 참여해 '하지원이 진짜로 애정하는 화장품'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이 전략이 통해 홈쇼핑 진출 반년도 안되어서 6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일으켰다. 문제는 이 수익금 정산에 대한 부분이었다.화장품 업체는 하지원에게 30%의 주식을 무상으로 줬기에 초상권 사용에 아무 문제가 없고 회사 경영도 정상적으로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하지원은 동업자가 자신의 월급을 1000만원으로 책정해 가져가는 것은 물론, 과거 하지원의 초상권을 무단 사용한 회사에 월 1억원에 달하는 용역료를 주고 있어,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초상권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된 보도가 23일 나오자, 즉시 공식입장을 내고 적극적으로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 사건 분쟁의 시발점은 동업계약에 따라 설립된 화장품 회사(이하 G사)를 운영함에 있어서 점차 하지원을 배제하고 운영수익을 자신들의 이익으로만 돌리려 한 것"이라며 "G사가 초상권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주식은 당연히 반환할 수 있지만, 이제까지 하지원의 초상권을 사용하여 얻은 수익은 정당한 분배가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들의 초상권 침해로 인한 피해는 더 이상 없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다음은 하지원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하지원 화장품 사업에 대한 공식입장 배우 하지원은 2015년 봄, 권모씨(G사 대표), 양모씨 등과 함께 화장품 개발, 판매업 등을 영위하기 위한 동업계약을 맺고, 동업계약에 따라 G사에게 하지원의 초상권을 전속 사용토록 한 바 있다. 하지원이 G사에게 초상권을 전속 사용토록 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하지원의 친언니가 운영하는 모 화장품 브랜드를 'J-ONE'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시키고 언니와의 자매스토리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 판매 사업을 하기 위함이었다.그러나 동업자인 권모 대표는 동업계약에 따라 설립된 G사를 운영함에 있어서 점차 하지원을 배제하고 G사의 운영수익을 자신들의 이익으로만 돌리려 한 것이 이 사건의 분쟁의 시발점이라고 할 것이다.즉, 동업자인 권모 대표는 동업자인 하지원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자본금 2,000만 원인 회사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보수를 월 수천만 원씩 책정하여 수령하였음은 물론, 과거 하지원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수차 초상권 사용금지 요청을 받은 전력이 있던 M사에게 G사의 업무 전부를 포괄 위임하면서 매월 수천만 원씩 용역수수료를 지급하는 등 G사의 운영수익 중 매월 1억 원 정도를 대표이사 보수 및 M사에게 용역수수료로 지급하였음은 물론, 아무런 이유도 없이 M사에게 수억 원의 자금을 대여해 주는 등 G사를 운영하여 발생한 대부분의 수익을 사외로 유출하여 동업자인 하지원 등에게는 초상권 사용에 대한 대가 및 이익배당을 전혀 하지도 않는 등 자신들만의 이익을 취하였다는 사실에 있다.최근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하지원 측이 권모 대표에게 대표이사 보수 및 M사와의 관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자 권모 대표는 하지원에게 G사의 주식을 반환하고 하지원은 동업관계에서 탈퇴하라고 요구한 상황이다. 하지원 측은G 사가 초상권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주식은 당연히 반환할 수 있지만, 이제까지 하지원의 초상권을 사용하여 얻은 수익은 정당한 분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한편, 다른 동업자인 양모씨는 G사와 주주권확인에 관한 소송도 제기한 상태에 있는 등 하지원은 권모, 양모씨와 체결한 동업관계는 당사자간의 신뢰관계가 회복될 수 없는 파탄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동업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G사에게 하지원의 초상권 등의 사용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하였다.그럼에도 G사에서는 하지원의 초상권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바, 하지원 측은 G사를 상대로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G사는 최근에도 모 홈쇼핑을 통하여 하지원의 초상권 등을 사용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진행 중인 소송인만큼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들의 초상권 침해로 인한 피해는 더 이상 없길 바란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08.25 08:04
연예

하지원, 화장품 업체 G사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 "더는 피해 없길"[공식]

배우 하지원이 화장품 업체 G사를 상대로 초상권 사용 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하지원이 지난 2015년 봄 G사 대표 권 모 씨, 양 모 씨 등과 함께 화장품 개발, 판매업 등을 영위하기 위한 동업계약을 맺었다. 계약에 따라 초상권을 전속 사용하도록 했다. 하지만 동업자인 권 대표가 동업계약에 따라 설립된 G사를 운영함에 있어서 점차 하지원을 배제했다. G사의 운영수익을 자신들의 이익으로만 돌리려 한 것이 이 사건의 분쟁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동업자인 권 대표가 하지원에게 사전 상의도 없이 자본금 2000만원인 회사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보수를 월 수천만원씩 책정해 수령했고 과거 하지원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해 수차 초상권 사용금지 요청을 받은 전력이 있던 M사에게 G사의 업무 전부를 포괄 위임하면서 매월 수천만원씩 용역수수료를 지급하는 등 G사의 운영수익 중 매월 1억원 정도를 대표이사 보수 및 M사에게 수억원의 자금을 대여해주는 등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였다는 사실에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하지원이 문제를 제기하자 권 대표가 하지원에게 G사의 주식을 반환하고 동업관계에서 탈퇴하라고 요구한 상황"이라며 "이제까지 하지원의 초상권을 사용해 얻은 수익에 대한 정당한 분배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는 하지원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배우 하지원은 2015년 봄, 권모씨(G사 대표), 양모씨 등과 함께 화장품 개발, 판매업 등을 영위하기 위한 동업계약을 맺고, 동업계약에 따라 G사에게 하지원의 초상권을 전속 사용토록 한 바 있다. 하지원이 G사에게 초상권을 전속 사용토록 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하지원의 친언니가 운영하는 모 화장품 브랜드를 'J-ONE'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시키고 언니와의 자매스토리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 판매 사업을 하기 위함이었다.그러나 동업자인 권모 대표는 동업계약에 따라 설립된 G사를 운영함에 있어서 점차 하지원을 배제하고 G사의 운영수익을 자신들의 이익으로만 돌리려 한 것이 이 사건의 분쟁의 시발점이라고 할 것이다.즉, 동업자인 권모 대표는 동업자인 하지원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자본금 2,000만 원인 회사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보수를 월 수천만 원씩 책정하여 수령하였음은 물론, 과거 하지원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수차 초상권 사용금지 요청을 받은 전력이 있던 M사에게 G사의 업무 전부를 포괄 위임하면서 매월 수천만 원씩 용역수수료를 지급하는 등 G사의 운영수익 중 매월 1억 원 정도를 대표이사 보수 및 M사에게 용역수수료로 지급하였음은 물론, 아무런 이유도 없이 M사에게 수억 원의 자금을 대여해 주는 등 G사를 운영하여 발생한 대부분의 수익을 사외로 유출하여 동업자인 하지원 등에게는 초상권 사용에 대한 대가 및 이익배당을 전혀 하지도 않는 등 자신들만의 이익을 취하였다는 사실에 있다.최근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하지원측이 권모 대표에게 대표이사 보수 및 M사와의 관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자 권모 대표는 하지원에게 G사의 주식을 반환하고 하지원은 동업관계에서 탈퇴하라고 요구한 상황이다. 하지원 측은G 사가 초상권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주식은 당연히 반환할 수 있지만, 이제까지 하지원의 초상권을 사용하여 얻은 수익은 정당한 분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한편 다른 동업자인 양모씨는 G사와 주주권확인에 관한 소송도 제기한 상태에 있는 등 하지원은 권모, 양모씨와 체결한 동업관계는 당사자간의 신뢰관계가 회복될 수 없는 파탄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동업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G사에게 하지원의 초상권 등의 사용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하였다.그럼에도 G사에서는 하지원의 초상권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바, 하지원측은 G사를 상대로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G사는 최근에도 모 홈쇼핑을 통하여 하지원의 초상권 등을 사용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진행 중인 소송인만큼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들의 초상권 침해로 인한 피해는 더 이상 없길 바란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8.25 07:51
연예

한고은, 7살 연하 군의관과 열애?…소속사 “남자친구 없다”

배우 한고은이 7살 연하의 군의관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인터넷매체 보도에 의하면 '한고은이 현재 군의관으로 근무중인 7살 연하의 양모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고은이 카카오스토리에 열애설 주인공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며칠이나 됐다고 되게 보고 싶네라는 댓글도 달았다"며 열애 중임을 전했다. 하지만 한고은의 소속사 측은 "한고은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히며, "열애설이 난 상대방은 친한 동생이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고은과의 열애설 주인공인 양모씨는 현재 군의관으로 복무중이며, 형은 방송에서도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으로 알려졌다.한편 한고은은 25일 종영하는 MBC '구가의 서' 후속으로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로 컴백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3.06.25 11: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