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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홀리뱅 허니제이, 반전의 순둥美가득 '꿀정언니'

‘나 혼자 산다’에 댄서 허니제이가 출격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1월 5일 나오는 댄서 허니제이의 예고가 공개됐다. 허니제이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홀리뱅 크루를 최종 우승까지 이끈 리더다. 한국 걸스힙합 스타일을 정립한 레전드 댄서이자 안무가로 박재범, 제시 등과 함께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예고편에서는 ‘스우파’ 화려한 파이널 바로 그날의 뒷이야기를 담아 시선을 강탈했다. 우승의 기쁨보다 칼퇴 본능을 먼저 발휘한 귀여운 등장부터, 도착하자마자 화장도 지우지 않고 무릎 꿇고 앉아 파이널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 회 생방송에서도 웃는 모습으로 일관하던 허니제이가 집에서 눈물샘을 방출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쏠린다. 일상으로 돌아온 허니제이는 집안을 가득 채운 인어공주 소품부터 초고추장에 푹 빠진 모습까지 순둥한 매력의 ‘꿀정언니’로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허니제이는 실용무용과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기도. 우승 다음날 강의실로 금의환향한 허니제이는 강의실에서 ‘꿀정언니’를 잠시 접어두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자부심을 가지려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어록을 또 한 번 탄생시키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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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 8일 결승전 앞둔 비장한 각오!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 진출자인 ‘TOP4'가 한치 양보 없는 명승부를 예고하며, 오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방송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에서 ‘TOP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는 그간의 경연 뒷이야기와 결승전을 앞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또한 8일 대망의 ‘트로트 가왕’ 탄생을 앞두고, 라디오 및 ‘가요대제전’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5000 대 1’을 뚫은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은 그동안 치열한 경연을 펼쳐온 'TOP4'의 히스토리를 총망라하며 결승전의 향방을 점쳐보는 특별판. 경기팀 부단장으로 활약했던 ‘프린수찬’ 김수찬과 ‘최연소 참가자’이자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김민건이 내레이터로 나섰다. 또한 이은미, 진성 등 심사위원들이 ‘TOP4'의 강점을 분석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TOP4' 중 김재롱은 우승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냈다.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도 트로트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던 그는 “아무도 못 알아봐주길 바랐다.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진짜 김재롱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무조건 1등, 우승을 욕심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진성 심사위원은 초반부 김재롱에 대해 “반신반의했었다”면서도, “벽돌 쌓듯 차곡차곡 실력을 채워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현철 심사위원 역시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참가자여서, 결승전에 섰을 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뒤이어 3인조 더블레스의 히스토리가 펼쳐졌다. ‘트로트의 민족’이 첫 트로트 도전이라고 밝힌 더블레스는 “트로트계에 트리오가 많지 않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박칼린은 “뮤지컬 쪽에서 왔다고 해서 더욱 혹독하게 심사했는데 화음 면에서 뛰어났다. 새로운 트로트의 길을 보여줘서 좋았다”고 호평했다. 다음으로 안성준의 히스토리가 이어졌다. 첫 무대에서 ‘오빠는 풍각쟁이’로 파격 랩트로트를 선보였던 그는 “사실 올해(2020년)까지 하고 음악을 그만두려 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번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안성준표 뉴트로트’를 인정받았고, MVP를 세 번이나 거머쥐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은미 심사위원은 안성준에 대해 “단순 리메이크가 아니라 곡을 본인화 할 줄 안다”라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극찬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 역시 “안성준과 함께 작업해 빌보드 차트로 가고 싶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원석’ 김소연의 히스토리가 공개됐다. 김소연은 첫 라운드에서 교복을 입고 나와 당차게 ‘나이야 가라’를 부른 바 있다. 이 모습을 다시 본 김수찬은 “교복을 입은 학생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첫 소절을 듣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고 회상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김소연의 무대 중 ‘엄마의 노래’가 가장 좋았다”면서 “애틋한 감성도 잘 표현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건우 심사위원은 “워낙에 레퍼토리도 많고, 곡 해석력이 좋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평했다. 김소연은 “제 노래를 듣고 손수건이 젖을 정도로 울었다고 하셔서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 결승전 무대도 기대해 달라”며 웃었다. 이들 ‘TOP4'는 트로트 가수로서 공식 스케줄을 처음 소화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MBC ’가요대제전‘에 초대받아 정식 가수 못지 않은 끼와 매력을 발산한 것. 이제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트로트의 민족‘ 최종회에서 개인곡 무대와, 신곡 미션으로 ’국민의 평가‘를 앞두고 있다. 제작진은 “세계로 뻗어나갈 K-트로트를 이끌 ‘트로트 가왕’을 뽑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대국민 문자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심사위원 점수,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에 생방송 중 집계된 대국민 문자투표로, 시청자가 뽑은 ‘트로트 가왕’이 탄생할 것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MBC ‘트로트의 민족’ 대망의 최종회는 오는 8일(금) 오후 8시 45분 생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1.01.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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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 비하인드 대방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9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제작·총괄을 진행한 KBS 이훈희 제작2본부장을 만나본다. 기존에 방송에서 쉽게 보기 힘든 인물인 만큼, 나훈아가 15년 만에 TV에 출연 한다는 것 만으로도 화제가 됐던 이번 공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훈희 본부장은 섭외과정에 대해 “쉽지만은 않았다”고 밝혔는데. 그동안 섭외 과정을 두고 유튜브 및 각족 언론에서 나왔던 나훈아가 먼저 연락을 했다는 등의 추측성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또 나훈아의 노개런티 출연에 대해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힘과 위로를 드리겠다는 취지 하나로 어려운 결심을 해주셨다"고 이야기 했다. 단 한번의 본방송으로 끝난 ‘가황 나훈아’의 공연을 아쉬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또 다른 나훈아의 공연을 KBS에서 볼 수 있을지, 공연 후 나훈아씨의 반응은 어땠는지에 대한 뒷이야기들을 담백하게 전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2020.10.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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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트롯어워즈' MC 데뷔 비하인드

‘2020 트롯 어워즈’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22회에서는 트롯맨 F4가 트롯맨으로 맞이한 첫 추석에 개최된 ‘2020 트롯 어워즈’에서의 뒷이야기가 최초로 펼쳐진다. 첫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 트롯맨 F4의 무대 준비 모습부터 무대 뒤 각종 에피소드들, 레전드 선배들과의 특급 만남과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로 또 다른 감동을 전달할 전망이다. 대망의 시상식 당일, 트롯맨 F4는 시상식에 참석하는 레전드들인 송해, 남진, 태진아, 설운도 등의 대기실을 찾아가 일일이 인사를 건넸다. 이때 송해는 임영웅에게 “앞으로 열심히 해”라며 응원을 보냈고, 태진아는 “21세기 트롯의 주역이야”라며 칭찬을 건네는 등 트롯맨 F4를 향해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2020 트롯 어워즈’를 통해 ‘MC 데뷔전’을 치르게 된 임영웅은 “얼떨떨하다. 너무 과분한 자리 같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떨리는 마음과 의지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임영웅은 이동하는 틈틈이 진행 멘트를 연습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엄청난 연습을 이어간 끝에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트롯맨 F4 멤버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트롯 선배들까지 놀라게 했다. 더욱이 임영웅은 백스테이지에서 ‘질주본능 히어로’로 변신하기도 했다. 시상식 내내 보여준 차분한 진행과는 달리, 촉박한 시간 때문에 백스테이지 곳곳을 뛰어다니는 등 진땀을 빼며 생방송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던 것. 특히 트롯맨 중 임영웅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자, 무대 아래에 앉아있던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장민호는 임영웅 수상에 눈시울을 붉혔고, 뒤이어 ‘PD가 뽑은 라이징 스타상’을 영탁이 수상하자 “내가 받은 것 같아서 너무너무 기분 좋아”라며 눈물을 흘려 트롯맨 F4의 각별한 의리를 증명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2020 트롯 어워즈’에 참석하는 내내 떨리는 마음과 기쁨을 드러내며 첫 시상식을 행복하게 즐겼다”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게 될 ‘2020 트롯 어워즈’ 속 트롯맨 F4 비하인드 스토리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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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후 펑펑 울어..."손발이 퉁퉁 부었다"

가수 아이유가 브이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특집 방송 출연 소감을 공개했다.그는 18일 오후 8시 자신의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데뷔 12주년 기념 생방송, 이번 기념일의 지은이"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소통했다.이날 아이유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특집 방송 녹화에 참여한 뒷이야기도 술술 털어놨다.아이유는 "콘서트 정도로 생각하고 촬영에 갔지만 너무 힘들었다며 "방송이기 때문에 여러 번의 리허설과 여러 각도로 녹화를 해야 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전혀 생각을 못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에 콘서트를 세 번 한 기분이었다"고 고백했다.특히 아이유는 "메이크업도 빨리 바꿔야 하다 보니 제가 데뷔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훈련 같은 느낌이었다. 녹화 끝나기 1시간 전부터는 목소리도 안 나왔다. 그래도 '스케치북' 제작진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신 덕에 끝까지 마칠 수 있었다"며 우여곡절을 떠올렸다.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관객이 없는 상황이어서 겪은 고충도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관객분들이 앞에 계시면 힘들어도 몸이 가열된다. 목이 쉬었다 가도 다시 풀리고를 반복한다. 관객 분들이 없으니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해야 하더라. 공연이랑은 컨디션이 달랐다"고 이야기했다.이후 집에 들어가 몸의 힘듦과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으로 울기도 했다는 아이유는 "나도 하루에 60곡을 부르면 목소리가 안 나오는구나를 느꼈다. 제가 원래 '열심히'라는 단어를 잘 안 쓰는데 그날은 정말 열심히 했다. 녹화 후 손발이 퉁퉁 부어 내 손발이 아닌 거 같았다"고 밝혔다.한편 18일 아이유가 출연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보였던 0.7%에 비하면 약 3배가 오른 수치다.최주원 기자 2020.09.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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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차다" '백파더 확장판' 된장요리 3단 콤보에 요린이 감탄

'백파더 확장판'이 된장요리 3종세트로 화제를 모은 돼지고기 편의 비하인드를 방출하며 '꿀잼'을 선사했다. 다양한 '요린이'들의 요리 성장기와 '백파더' 백종원과의 물오른 케미스트리가 풍성한 볼거리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에는 생방송 돼지고기 편의 뒷이야기를 알차게 담아내며 생방송의 재미와는 또 다른 재미로 안방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백파더 확장판' 8회의 순간 최고 시청률이 상승했다. 워킹맘 요린이가 백종원의 칼질 사용법을 아슬아슬하게 따라 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수도권 기준 3.6%를 기록했다. 직접 재료 사기에 나선 요린이들의 요절복통 '셀프캠'은 시작부터 색다른 재미를 부르며 뜨거운 관심을 유발했다. 새송이 버섯을 몰라 마트를 헤매는 중국 아빠 요린이, 벤쿠버 마트에서 식료품에 부착된 백종원 얼굴을 보고 반가워하는 캐다나 요린이, 도마 없이 어설프게 양파를 자르다가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는 미국 요린이 등 다양한 셀프캠 영상은 웃음과 흥미를 함께 불렀다. 서울의 어린이 요린이는 정육점 사장님에게 "'백파더' 많이 봐주세요"라고 깜찍한 홍보맨으로 변신해 미소를 자아냈다. 돼지고기 편의 생방송이 시작된 가운데 '백파더'의 신스틸러인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인간 불판에 모둠쌈 콘셉트의 기상천외 의상을 입고 등장, 무대장인의 비주얼을 뽐냈다. 예열을 마친 '백파더' 백종원은 두툼한 부위부터 얇은 부위까지, 돼지고기 부위 설명과 함께 맛있게 굽는 법, 고기에 곁들이면 일품인 파절이 만드는 팁을 전수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남은 돼지고기를 이용해 만드는 된장찌개와 된장라면, 된장죽까지 상상초월 레시피를 공개했다.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백종원의 동공지진을 부르는 다양한 요린이들의 요절복통 활약은 '백파더 확장판' 최고의 관전포인트. 이날 사춘기 딸과 요리를 하며 친해지고 싶다고 밝힌 워킹맘 요린이는 "양배추도 씻어서 넣어야 하나" "참기름 살짝이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왕초보 인증 질문공세로 백종원을 당황시켰다. 계속된 실수에 딸들은 "엄마 요리 망했다"고 푸념했지만 결국 백종원의 가르침은 빛을 발했다. 엄마의 음식을 거부하던 사춘기 딸은 된장찌개에 라면 스프와 라면을 넣어 또 다른 맛을 낸 된장라면을 먹어 본 뒤 "조금 나아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미 요르신 역시 삼겹살을 태우는 등 우여곡절 끝에 된장라면을 완성했고 "시키는 대로 하니까 맛이 기똥찹니다!"라며 폭풍 흡입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나 면을 건지고 물을 많이 부어 죽을 끓이라는 말에는 "볶음밥 해먹으면 안되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된장라면에 이어 된장죽 역시 뜨거운 반응을 유발했다. 요린이들을 사로잡은 구수함은 절로 춤을 불렀고 워킹맘 요린이의 사춘기 딸 역시 이번엔 맛있다고 칭찬했다. 어느새 요리로 더 가까워진 모녀의 해피엔딩이 한편의 성장드라마를 보는 듯한 훈훈함을 자아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이뤄지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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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확장판' 해외 요린이, 셀프캠으로 볼거리 한층 풍성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추억의 쌀밥 3종 세트를 완성하기 위한 요린이들의 모습이 좀 더 디테일하게 담긴다. 오늘(2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에는 '추억의 쌀밥 3종 세트' 편으로 꾸며진다. 90분 생방송 동안 알찬 재미를 보여줬던 백종원과 양세형, 요린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쌀밥, 두 가지 버전의 김 구이와 양념장, 옛날 소시지 한 판 등 소박한 백반 한 상 차리기에 처음 도전한 요린이들. 9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 요린이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백파더' 백종원 곁에서 조력자 역할을 하는 '양잡이' 양세형은 점점 길어지는 백종원의 말을 커트하느라 진땀 흘렸다. 양세형의 노력에도 백종원은 양념 김 구이 조리 도중 장모님의 김 구이를 언급하면서 "장모님을 사랑합니다"라고 전해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백파더 확장판'에서도 요린이들의 활약은 계속된다. 그동안 요리에 관심이 적었지만 '백파더' 손을 잡고 부엌에 들어서며 만들어 먹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된 요린이들. 매주 토요일 '백파더 생방송'에 출석하기 위해 직접 재료를 골라 사고, 조리도구를 갖춰 '백파더' 설명에 따라 만들고, 완성한 요리를 먹어보는 등 요리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백파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해외 요린이들이 직접 촬영한 셀프캠은 브이로그처럼 이국적인 풍경과 생소한 해외 재료까지 엿볼 수 있어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백파더'를 향한 관심이 해외로 뻗어나가면서 베트남, 미국, 호주 등의 ‘글로벌 요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 '백파더 확장판'부터 시작되는 셀프캠은 앞으로 요리를 점차 배워 나가고 있는 요린이들에게 다양한 해외 재료를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외국 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청자들에게도 현지 소식을 보다 가깝게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등장한 광양 부자 요린이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아빠와 아들은 서먹서먹하다"며 '백파더'를 통해 관계 회복을 꿈꾼다고 밝혔지만 생방송이 시작되자 서로 머리를 맞대고 부비는 등 남다른 애정 표현으로 구미 요르신에 대적할 개그 캐릭터의 서막을 알렸다.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타이머 밴드' 노라조의 대기실 현장도 방송된다. 인간 가마솥과 걸어 다니는 쌀알로 역대급 분장을 보여준 노라조. 이들의 활약 역시 주목된다.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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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딛고 행복해진 김하늘…JTBC골프매거진 8월호 발행

프리미엄 골프 월간지 JTBC골프매거진 8월호가 발행됐다. 한국과 일본에서 통산 14승을 달성한 프로골퍼 김하늘(32)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스마일 퀸’으로 불린 김하늘은 2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면서 지난해까지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그러면서 마음의 문을 더 열었고, 슬럼프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김하늘은 “다시 웃을 날을 많이 만들려고 한다. 웃으면서 골프 하는 게 예뻤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다양한 골프계의 트렌드도 담겼다. 최근 골프 전문 유튜브로 크게 화제를 모은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를 이끄는 두 남자, 방송인 김구라와 골프용품 사업가 박노준 포시즌골프 대표와의 유쾌한 생방송 뒷이야기를 담았다. 무더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만들 ‘쿨 아이템’을 소개하고, 여름 들어 높은 예약률을 기록 중인 야간 골프 노하우도 알려준다. 또 국내에서 시판중인 보급형 론치 모니터, 무광과 유광 골프공의 실제 구름 성능이 어떤 지 등을 직접 테스트한 결과도 공개한다. 요즘 가장 뜨겁고 민감한 이슈 중 하나인 캐디피 이야기도 다뤘다. 캐디피를 15만원으로 인상하려는 국내 골프장이 등장한 가운데, 이에 대한 골프계 평가를 들었다. 김지한 기자 2020.07.31 08:00
연예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이 최화정과 만나 한 낮의 데이트를 나눈다. 7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JTBC '팬텀싱어3'의 우승팀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이 출연한다.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보여주며 '팬텀싱어3'의 우승을 차지한 라포엠은 공식적으로 출연하는 첫 방송 스케줄로 '파워타임'을 택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후일담과 음악에 대한 열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청취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라포엠 멤버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는 물론 '팬텀싱어3'에서조차 보여주지 않았던 라포엠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 포인트까지 모두 방출할 예정이다. 또 결선 무대에서 불렀던 경연곡 중 두 곡을 생방송 라이브로 들려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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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첫방 뒷얘기 담은 60분 편집판 내일(27일) 방송

백종원, 양세형이 의기투합한 '백파더'가 생방송과는 전혀 다른 재미를 담은 편집판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방송을 준비하는 두 사람의 모습부터 생방송 종료 후 네이버TV 송출까지 끝낸 모습까지 모아 60분 분량의 또 다른 프로그램을 만든 것.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생방송 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첫 생방송에선 밥 짓기와 달걀프라이 단 두 가지 메뉴로 요린이들의 환장할 만한 요리 실력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던 '백파더'. 또 한 번의 파란을 일으킨다. 생방송 전, 준비 모습과 네이버TV로 방송된 뒷이야기를 모아 60분 분량으로 편집한 '백파더 편집판'을 내놓는다. 생방송을 지켜본 시청자에게는 편집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미처 생방송을 보지 못한 시청자에게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파더 편집판-제1편 양잡이의 생방지옥'에는 백파더의 곁에서 '요린이'들의 길잡이가 되겠다던 '양잡이' 양세형의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동안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믿고 보는 예능인으로 활약했던 양세형. 그가 생방송이라는 감옥에 갇혀 유체이탈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공개된다. 요리 예능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백파더 편집판-제1편 양잡이의 생방지옥'은 내일(27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백파더'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며,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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