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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샴페인 골든블랑,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생일선물 패키지' 출시

인터리커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Birthday 패키지(이하 생일선물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생일선물 패키지에는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담은 감각적인 전용 패키지뿐만 아니라 컨페티 종이 폭죽 2개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컨페티 종이 폭죽은 화약을 쓰지 않고 스프링으로 발사되는 안전한 공기 폭죽으로, 생일 축하 자리에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소비자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주류 카테고리에서 본인 혹은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고,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GS25 편의점 혹은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골든블랑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에서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브랜드로서 약 2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볼레로(Vollereaux) 샴페인 하우스와 공동 개발했다. 대다수 샴페인은 포도 원액을 사들여와 생산되는 데 반해, 골든블랑 샴페인은 포도 재배와 수확, 양조까지의 전 과정을 100% 자체 관리해 만들어진다. 또 여타 샴페인보다 2배 이상 긴 36개월 장기 숙성을 택해 더욱 복합적인 풍미와 신선함을 고집했다. ‘2023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는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정통 샴페인으로서 품질을 인정받았다.특히 별을 상징하는 오각형 레이블과 눈길을 사로잡는 황금빛 보틀은 골든블랑을 마시는 모든 이들을 주인공이자 스타로 빛나게 해주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어 생일 주인공에게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소중한 지인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은 골든블랑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도 맞닿아 있어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일년에 단 하루뿐인 생일날 골든블랑과 함께 더욱 반짝이는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8.14 09:30
프로야구

[포토]축하 폭죽 속 샴페인 세리머니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kt위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LG트윈스가 6대 2로 승리, 시리즈 전적 4대 1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 후 선수들이 축하 불꽃놀이 아래서 샴페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11.13/ 2023.11.13 23:21
축구

물 세례와 샴페인 폭죽, 뜨거운 포옹… 그리고 영구결번

전주성이 환호 없는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이동국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뭉친 근육을 가만히 주물렀다. 사상 첫 K리그 4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한 이동국은 그렇게 자신의 은퇴 경기를 마쳤다.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 이후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치른 최종전이었다. 우승, 그것도 보통 우승이 아니라 역사에 길이 남을 K리그 최초의 4연패가 걸린 경기에서 은퇴한 이동국은 끝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하면 으레 그렇듯이 이동국은 이날도 참 많이 젖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를 위해 선 이동국에게 김민혁과 손준호가 물세례를 쏟아부었고, 시상식에선 폭죽처럼 터진 샴페인에 흠뻑 젖었다. 그래도 지난주 은퇴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많이 보였기 때문인지 이동국은 내내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나 시상식이 끝나고, 이동국의 등번호 20번과 이름이 새겨진 대형 유니폼이 그라운드에 등장하면서 그의 눈시울이 조금씩 붉어졌다. 은퇴식이 시작되고 대형 전광판을 통해 그의 23년 축구 인생을 돌아보는 영상이 흘러나왔다. 이동국은 내내 영상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다 잠시 고개를 떨궜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직접 은퇴 기념패를 전해주며 어깨를 토닥였을 때도, 허병길 전북 대표이사가 기념 유니폼을 전달했을 때도 미소를 띠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장을 둘러보는 눈가는 이미 촉촉이 젖어 있었다. '절친'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과 가족들에 둘러싸여 '끝'을 실감한 그는 "은퇴식을 이렇게 화려하고 감동적으로 만들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전북과 함께한 순간들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하고 난 다음부터 그렇게 슬프지가 않았다"고 웃으며 말하던 이동국은 잠시 말을 멈추고 한숨을 터뜨렸다. 끝내 울먹이는 목소리로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이동국은 그라운드에 작별을 고했다. 전설은 떠나지만, 이동국의 등번호 20번은 영구결번으로 영원히 전북의 역사에 남게 된다. 전북은 "이동국의 또 다른 이름인 등번호 20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북은 팬들을 위해 비워둔 12번 외에는 영구결번이 없었으며, 선수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한 건 창단 이후 이동국이 처음이다. 전주=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11.02 06:00
축구

박지성, 목발 짚고 우승 축하행사 참석

양 손에 목발을 짚고 오른 무릎에는 붕대를 칭칭 감고 나왔지만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았다. 우승 축하 샴페인이 폭죽처럼 터지자 박지성도 잠시 부상의 시름을 잊고 어린애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지성은 8일 오전(한국시간) 맨체스터 캐링턴 연습구장에서 열린 우승 축하 행사에 목발을 짚고 참석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비록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우승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승의 당당한 주역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2003년부터 긱스·스콜스·네빌·솔샤르·퍼디낸드 같은 선수들로 튼튼한 토대를 이뤘다. 여기에 에인세·비디치·에브라·캐릭·루니·호날두·박지성같은 새로운 선수들이 가세하며 더욱 균형있고 힘이 넘치는 팀으로 발전했다"고 우승 주역을 일일이 거명했다. 올시즌 5골을 터트리며 결정적인 고비마다 힘을 실어준 박지성의 이름도 빠지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가 아스널과 비기며 경기장 밖에서 우승을 확정지어 이 날 훈련장에서 약식 세리머니를 펼쳤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9번째 리그 정상을 밟은 라이언 긱스는 샴페인 9개를 놓고 기념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이해준 기자 2007.05.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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