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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어이 없어서 혼낼 의욕도 없어”…김정민, 쓰레기장집에 기겁 (고딩엄빠5)

‘고딩 엄마’ 김정민이 ‘고딩엄빠’ 사상 역대급인 쓰레기집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린다.3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20회에서는 고1에 엄마가 된 김정민이 출연해 저장강박증과 우울증으로 집을 쓰레기장으로 만든 상황을 공개하는 한편, “아들이 저와 살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뒤,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김정민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고 1에 엄마가 된 사연을 밝힌다. 김정민은 “고1 때 사귄 남자친구가 술을 권유해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술을) 마셨고, 그러다 동거를 하게 됐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수감됐으며, 그 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고백한다. 이어 “남자친구가 (소년원) 출소 후 찾아와 다시 함께 살게 됐지만 육아를 돕기는커녕 폭력을 써서 헤어졌다”고 덧붙인다. 또한 김정민은 “엄마가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술에 의존하게 됐고, 우울증이 심해져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 그러다 아동방임으로 아이가 시설에 보내졌는데도, 여전히 술을 못 끊고 있어서 괴롭다”고 토로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경악케 한다.재연드라마가 끝나자, 김정민과 아들이 함께 사는 일상이 공개된다. 아침 일찍 눈을 뜬 김정민은 방 한 쪽에서 쪽잠을 자는 모습이라 의아함을 안긴다. 알고 보니 방 침대는 물론, 거실과 욕실 등이 각종 잡동사니와 음식물 쓰레기, 반려묘의 오물 등으로 가득 차 있어 발 디딜 틈이 없는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 박미선은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으라는데 발 뻗을 곳이 없다. 최악이다”라며 한숨을 쉬고, 서장훈 역시 “집을 넓은 쓰레기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혼낼 의욕조차 없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김정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변 정리를 잘 못하는 편이고, 저장강박증이 있다. 여기에 우울증까지 있어서, 매사에 무기력해진다. (집이 쓰레기장처럼 된 지) 1년이 좀 넘었다”고 털어놓는다.잠시 후, 김정민의 아들이 거실에 나타난다. 뒤이어 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설에서 8년 정도 살다가, (엄마와) 같이 산 지 1년 6개월 됐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아들을 본 김정민은 “속이 쓰리니 라면 좀 끓여 달라”고 요구하고 이에 박미선은 “보통 엄마가 밥을 차려주는데, 도대체 이건 뭐냐?”며 황당해한다. 아들이 학교에 간 후에도 김정민의 ‘노답 행동’은 계속된다. 라면을 먹은 후 그 자리에 누워 자는 것은 물론, 통장잔고가 2,098원인데도 태연하게 지인에게 전화해 돈을 빌리는 것. 이에 대해 김정민은 “현재 기초생활 수급비와 국가지원비를 합쳐 매달 140만원을 받고 있다. 과소비를 할 때는 (카드 값이) 300만원 이상 나온다”고 생활고(?)를 호소한다. 지인이 빌려준 20만원이 입금되자, 김정민은 곧장 배달 음식을 주문한다. 이후, 음식이 도착하자 술도 곁들인다. 대책 없는 김정민의 모습에, 이인철 변호사는 “저건 돈 빌려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냐”며 일침을 놓는다.어렵게 시설에서 아들을 데려왔지만, 여전히 술에 의존한 채 쓰레기장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김정민이 아들과의 관계 및 쓰레기집 문제를 어떻게 회복할지, 솔루션은 3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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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측 "소년원 수감·군면제 루머 사실무근" [공식 전문]

래퍼 겸 방송인 데프콘 측이 소년원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M C&C는 2일 "데프콘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말씀드렸듯 오래전 어울리던 친구들과 패싸움에 동참한 바 있다. 당시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다.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군 면제를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부족함이 많구나 반성하고 있다.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실추된 아티스트의 명예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며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말미에는 유재석이 '수사반장'의 최불암을 잇는 '유반장'으로 등장했다. 이어 김종민이 '김형사'로, 데프콘이 마동석 닮은꼴 '마형사'로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데프콘이 소년원 출신'이라는 주장과 함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게재돼 사실 여부에 논란이 일었다. ▼이하 데프콘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당사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데프콘에 관한 출처가 불분명한 허위의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내용들은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무조건적 비방, 악의적인 비난,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프콘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오래전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패싸움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당시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또한 군면제를받은적도 없습니다. 지금껏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부족함이 많구나 반성하고 있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당사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실추된 아티스트의 명예를 바로 세우고자 합니다. 현재 당사는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데프콘을 포함한 모든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그에 상응하는 대응책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을 지킬 것임을안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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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측 "소년원은 악성 루머, 앞으로 노력하겠다" [전문]

가수 데프콘(본명 유대준)이 소년원 의혹에 '악성루머'라 선을 그었다. 다만 과거 좋지 않은 일들을 한 것에 대해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2일 데프콘의 소속사 SM C&C는 데프콘을 둘러싼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 등의 의혹에 "최근 온라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데프콘에 관한 출처가 불분명한 허위의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모두 사실무근이며 또한 군면제를 받은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실추된 아티스트의 명예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며 "현재 당사는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다"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수사반장'의 최불암을 잇는 '유반장'으로, 김종민이 '김형사'로, 데프콘이 마동석 닮은꼴 '마형사'로 등장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데프콘이 소년원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소년원 출신이 무슨 형사 캐릭터냐"면서 하차 요구가 나왔다. 데프콘이 과거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학창시절 패싸움에 연루돼 재판까지 갈 뻔 했지만 피해자 가족과 합의해 마무리된 사건을 언급한 것과 연관 지은 추측 글이었다. 이에 데프콘은 소속사를 통해 "당시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다.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또한 군면제를 받은적도 없다. 지금껏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부족함이 많구나 반성하고 있다"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데프콘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당사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데프콘에 관한 출처가 불분명한 허위의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내용들은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무조건적 비방, 악의적인 비난,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프콘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오래전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과 패싸움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당시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소년원 수감, 10호 처분은 사실무근이며 또한 군면제를 받은적도 없습니다. 지금껏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부족함이 많구나 반성하고 있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당사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실추된 아티스트의 명예를 바로 세우고자 합니다. 현재 당사는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데프콘을 포함한 모든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그에 상응하는 대응책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을 지킬 것임을 안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2 09:42
경제

이재현 CJ 회장 광복절 특별 사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특별사면 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은 제외됐다.법무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형 집행정지 중인 이 회장 등 4876명을 광복 71주년을 맞아 특별사면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됐다. 이 회장은 실형이 선고된 후 지병으로 구속집행정지를 10차례 연장하면서 실제 수감생활은 4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이 회장은 지병 악화 등으로 사실상 형 집행이 어렵다는 전문가 의견을 감안했다"며 "인도적 배려 및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의미에서 사면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정부는 오는 13일 중소·영세 상공인, 서민 생계형 형사범, 불우 수형자 등 487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또 모범수 730명에 대한 가석방, 모범 소년원생 75명에 대한 임시퇴원을 조치했다. 서민 생계형 보호관찰 대상자 925명에 대한 보호관찰 임시해제 등 은전조치를 실시했다.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142만2493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14년 1월28일 설 명절 특사와 지난해 8월13일 광복절 특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특사를 단행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8.12 11:17
경제

찰스 맨슨 옥중 결혼,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도대체 누구? 누리꾼들 화제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화제가 된 가운데 희대의 살인마인 찰스 맨슨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찰스 맨슨은 1934년 창녀인 캐서린 매덕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찰스 맨슨은 어머니가 창녀였으므로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창녀이자 양성애자인 어머니는 찰스를 완전히 방치한 채 생활했으며 심지어는 어린 찰스 맨슨을 술집에 팔아넘기려고 시도하기도 했다.캐서린 매덕스는 1939년 친오빠와 주유소에서 무장 강도를 시도하다 체포되었고, 경찰에 체포되면서 찰스 맨슨을 외가에 맡겼다. 외삼촌 또한 맨슨에게 강제로 여자 옷을 입히고 구타하며 성희롱을 즐기는 등 극심한 학대를 했다. 이를 견디지 못한 찰스 맨슨은 가출하여 떠돌다가 범죄에 연루되어 경찰에 번번이 체포당했으며 소년원에 수감되기까지 했다. 맨슨은 교도소에서 수감된 이후 교도소의 규율을 밥먹듯 어기고 특히 동성강간을 일삼는 등 교도소 내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출소한 맨슨은 다시 범죄의 길로 빠져들었으며 특히 위조지폐 관련 범죄에 연루됐다. 그렇게 찰스 맨슨은 1967년까지 10회 이상 교도소를 드나들었다. 이에 맨슨 자신도 포기하고 계속 교도소에 머물길 원했으나 출소되었다.맨슨은 평소 기타 연주를 즐겼으며 특히 비틀즈를 광적으로 좋아한 것으로 유명하다. 출소한 이후 히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간파해 LA 외곽에 자리를 잡고 자신의 카리스마를 이용하여 그 곳의 히피들을 완전히 장악해 자신의 추종자로 삼았다. 이 때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비틀즈와 관련된 것과 연관지어 자신만의 교리를 만들었고, 맨슨 패밀리라 불리는 자신의 추종자들 사이에서 교주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1969년 맨슨은 추종자들과 함께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습격하여 그의 아내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샤론 테이트를 포함한 5명을 난도질해 살해한 사건을 일으켰다. 사건 당시 집 주인인 로만 폴란스키는 영화 촬영으로 인하여 외출했고 샤론 테이트만 집에 남아 있던 상태였다.수잔 앳킨슨을 주동으로 한 맨슨 패밀리는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5명 전원을 살해했으며 특히 당시 임신중이었던 샤론 테이트가 태아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애원하였으나 잔인하게 살해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이 사건으로 수잔 앳킨슨 등 4명이 체포되었으며 찰스 맨슨 또한 배후세력으로 지목받아 체포되었다. 찰스 맨슨은 1971년 사형을 언도받았으나 1972년 캘리포니아 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해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돼 현재까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히피족으로 구성된 맨슨 패밀리에는 어린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많은 추종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가수 마릴린 맨슨 역시 이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찰스 맨슨 옥중 결혼에 누리꾼들은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세상 잘 돌아간다", "찰스 맨슨 옥중 결혼, 그냥 인간 말종이네", "찰스 맨슨 옥중 결혼, 불쌍하다 에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짚신도 제 짝이 있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맨슨디렉트닷컴) 2014.11.19 09:04
경제

샤론 테이트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그는 누구인가?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화제가 된 가운데 희대의 살인마인 찰스 맨슨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찰스 맨슨은 1934년 창녀인 캐서린 매덕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찰스 맨슨은 어머니가 창녀였으므로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창녀이자 양성애자인 어머니는 찰스를 완전히 방치한 채 생활했으며 심지어는 어린 찰스 맨슨을 술집에 팔아넘기려고 시도하기도 했다.캐서린 매덕스는 1939년 친오빠와 주유소에서 무장 강도를 시도하다 체포되었고, 경찰에 체포되면서 찰스 맨슨을 외가에 맡겼다. 외삼촌 또한 맨슨에게 강제로 여자 옷을 입히고 구타하며 성희롱을 즐기는 등 극심한 학대를 했다. 이를 견디지 못한 찰스 맨슨은 가출하여 떠돌다가 범죄에 연루되어 경찰에 번번이 체포당했으며 소년원에 수감되기까지 했다. 맨슨은 교도소에서 수감된 이후 교도소의 규율을 밥먹듯 어기고 특히 동성강간을 일삼는 등 교도소 내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출소한 맨슨은 다시 범죄의 길로 빠져들었으며 특히 위조지폐 관련 범죄에 연루됐다. 그렇게 찰스 맨슨은 1967년까지 10회 이상 교도소를 드나들었다. 이에 맨슨 자신도 포기하고 계속 교도소에 머물길 원했으나 출소되었다.맨슨은 평소 기타 연주를 즐겼으며 특히 비틀즈를 광적으로 좋아한 것으로 유명하다. 출소한 이후 히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간파해 LA 외곽에 자리를 잡고 자신의 카리스마를 이용하여 그 곳의 히피들을 완전히 장악해 자신의 추종자로 삼았다. 이 때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비틀즈와 관련된 것과 연관지어 자신만의 교리를 만들었고, 맨슨 패밀리라 불리는 자신의 추종자들 사이에서 교주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1969년 맨슨은 추종자들과 함께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습격하여 그의 아내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샤론 테이트를 포함한 5명을 난도질해 살해한 사건을 일으켰다. 사건 당시 집 주인인 로만 폴란스키는 영화 촬영으로 인하여 외출했고 샤론 테이트만 집에 남아 있던 상태였다.수잔 앳킨슨을 주동으로 한 맨슨 패밀리는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5명 전원을 살해했으며 특히 당시 임신중이었던 샤론 테이트가 태아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애원하였으나 잔인하게 살해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이 사건으로 수잔 앳킨슨 등 4명이 체포되었으며 찰스 맨슨 또한 배후세력으로 지목받아 체포되었다. 찰스 맨슨은 1971년 사형을 언도받았으나 1972년 캘리포니아 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해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돼 현재까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히피족으로 구성된 맨슨 패밀리에는 어린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많은 추종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가수 마릴린 맨슨 역시 이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맨슨디렉트닷컴) 2014.11.18 17:50
경제

54세 연하녀와 옥중 결혼하는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그는 누구인가?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화제가 된 가운데 희대의 살인마인 찰스 맨슨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찰스 맨슨은 1934년 창녀인 캐서린 매덕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찰스 맨슨은 어머니가 창녀였으므로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창녀이자 양성애자인 어머니는 찰스를 완전히 방치한 채 생활했으며 심지어는 어린 찰스 맨슨을 술집에 팔아넘기려고 시도하기도 했다.캐서린 매덕스는 1939년 친오빠와 주유소에서 무장 강도를 시도하다 체포되었고, 경찰에 체포되면서 찰스 맨슨을 외가에 맡겼다. 외삼촌 또한 맨슨에게 강제로 여자 옷을 입히고 구타하며 성희롱을 즐기는 등 극심한 학대를 했다. 이를 견디지 못한 찰스 맨슨은 가출하여 떠돌다가 범죄에 연루되어 경찰에 번번이 체포당했으며 소년원에 수감되기까지 했다. 맨슨은 교도소에서 수감된 이후 교도소의 규율을 밥먹듯 어기고 특히 동성강간을 일삼는 등 교도소 내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출소한 맨슨은 다시 범죄의 길로 빠져들었으며 특히 위조지폐 관련 범죄에 연루됐다. 그렇게 찰스 맨슨은 1967년까지 10회 이상 교도소를 드나들었다. 이에 맨슨 자신도 포기하고 계속 교도소에 머물길 원했으나 출소되었다.맨슨은 평소 기타 연주를 즐겼으며 특히 비틀즈를 광적으로 좋아한 것으로 유명하다. 출소한 이후 히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간파해 LA 외곽에 자리를 잡고 자신의 카리스마를 이용하여 그 곳의 히피들을 완전히 장악해 자신의 추종자로 삼았다. 이 때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비틀즈와 관련된 것과 연관지어 자신만의 교리를 만들었고, 맨슨 패밀리라 불리는 자신의 추종자들 사이에서 교주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1969년 맨슨은 추종자들과 함께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습격하여 그의 아내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샤론 테이트를 포함한 5명을 난도질해 살해한 사건을 일으켰다. 사건 당시 집 주인인 로만 폴란스키는 영화 촬영으로 인하여 외출했고 샤론 테이트만 집에 남아 있던 상태였다.수잔 앳킨슨을 주동으로 한 맨슨 패밀리는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현장에 있던 5명 전원을 살해했으며 특히 당시 임신중이었던 샤론 테이트가 태아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애원하였으나 잔인하게 살해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이 사건으로 수잔 앳킨슨 등 4명이 체포되었으며 찰스 맨슨 또한 배후세력으로 지목받아 체포되었다. 찰스 맨슨은 1971년 사형을 언도받았으나 1972년 캘리포니아 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해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돼 현재까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히피족으로 구성된 맨슨 패밀리에는 어린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많은 추종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가수 마릴린 맨슨 역시 이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영식 기자(사진=맨슨디렉트닷컴) 2014.11.18 16:03
스포츠일반

네덜란드 ‘부심 폭행 치사’ 사건 학부형 6년형 선고

지난해 네덜란드 유소년 경기에서 일어난 부심 폭행 치사 사건의 학부형이 6년형을 선고 받았다. 사건은 지난해 12월 2일(현지시간) 발생했다. 네덜란드 유소년 클럽 바위텐보이스와 암스테르담 니우-슬로텐의 경기에서 부심을 보던 리카르트 노이벤후이첸(당시 41)은 암스테르담 니우-슬로텐 선수들의 발에 차이는 등 집단 폭행을 당했고 결국 사망했다.네덜란드 법원은 학부형과 함께 십대 가해자들에게도 형을 내렸다. 가해자 중 5명은 2년, 한 명은 1년 동안 소년원에 수감된다. 사생활보호법에 따라 미성년 가해자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J스포츠팀 2013.06.18 10:06
연예

‘프로포폴’ 에이미, 소년원 라디오 입 열다

'프로포폴 투약' 에이미가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또 입을 열었다.에이미는 26일 방송된 tvN '이뉴스'에 출연해 "이제는 정말 다르게 살고 싶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40시간 봉사활동 명령으로 소년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에이미는 "자숙이라는 의미가 방송에 안 나오고 이런 게 자숙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나는 자숙하는 모습이 앞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열심히 살고 많이 베풀면서 사는 게 자숙이라고 생각한다"며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섣부른 판단을 내릴 수도 있지만 많이 노력하겠다.이제는 정말 다르게 살고 싶고 변화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이어"아직까지 인생을 경험한 것 중에 정말 바닥까지 내려와 보고 나니 지금은 다 따가운 시선일 수도 있겠지만 좋은 사람으로 다가갈 수 있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에이미는 지난 4월 초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당시 에이미의 가방에서는 프로포폴 수 병이 발견됐고 경찰은 에이미가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것으로 보고 조사 후 구속 수감했다. 재판부는 지난 1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수강 24시간을 선고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2.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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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최근 근황, 소년원 라디오에 출연해…

'프로포폴 투약' 에이미가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또 입을 열었다.에이미는 26일 방송된 tvN '이뉴스'에 출연해 "이제는 정말 다르게 살고 싶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40시간 봉사활동 명령으로 소년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에이미는 "자숙이라는 의미가 방송에 안 나오고 이런 게 자숙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나는 자숙하는 모습이 앞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열심히 살고 많이 베풀면서 사는 게 자숙이라고 생각한다"며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섣부른 판단을 내릴 수도 있지만 많이 노력하겠다.이제는 정말 다르게 살고 싶고 변화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이어"아직까지 인생을 경험한 것 중에 정말 바닥까지 내려와 보고 나니 지금은 다 따가운 시선일 수도 있겠지만 좋은 사람으로 다가갈 수 있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에이미는 지난 4월 초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당시 에이미의 가방에서는 프로포폴 수 병이 발견됐고 경찰은 에이미가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것으로 보고 조사 후 구속 수감했다. 재판부는 지난 1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수강 24시간을 선고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2.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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