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경제

[이주의 차] 아우디 4세대 'A8 50 TDI 콰트로' 출시…수입 대형세단 시장 공략

아우디코리아가 대형 세단 A8의 4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 등 두 가지다. 두 모델 모두 3.0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18㎏·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5.9초이며, 복합 연비는 각각 리터당 11.3㎞, 리터당 11.1㎞다. 이밖에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 등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가격은 1억3457만6000~1억4439만3000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13 11:00
연예

설날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차 1위는 ‘그랜저’

SK엔카직영은 설을 맞아 ‘설날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차’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브랜드와 모델명을 주관식으로 응답 받았으며, 성인남녀 759명이 참여했다. 1위는 ‘국민차’로 불리는 현대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차지했다. 2016년 말 선보인 6세대 그랜저는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엔진 라인업, 가격 경쟁력 등을 갖추며 주요 고객이 중·장년층부터 3040세대까지 확대됐다.지난해 국내 판매된 자동차 중 유일하게 10만대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응답자들은 “세대가 지나도 세련된 디자인부터 편리한 기능, 안정감까지 부모님이 좋아하실 장점이 많다” “역사와 전통에 있어서 따라올 차가 없다” “세단의 품격과 편안한 승차감을 갖춰 부모님의 노후에 어울릴 것 같다”등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G80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미국에서 굿디자인상을 수상하고 잔존가치가 높은 모델로 꼽히는 등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3위 벤츠 E클래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넓은 실내 공간으로 지난해 수입차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설문에서는 부모님께 선물해 드리고 싶은 차인 만큼 E클래스 중에서도 최고성능 버전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63AMG 4매틱 모델을 지정한 답변도 눈에 띄었다. 마지막으로 현대차의 대표 SUV 싼타페와 벤츠의 최고급 대형세단 S클래스가 4, 5위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싼타페는 6년만에 완전변경된 신형 모델을 출시, 사전 계약 8000대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으며, S클래스는 수입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동급 판매 1위로 독주하고 있는 모델이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사업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는 선택지의 제한이 없는 주관식으로 진행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효도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8.02.16 07:00
연예

아이젠카, 무보증 장기렌트카 100대 완판…20대 긴급 22% 추가 할인

국내외 자동차 캐피탈사와 협약을 통해 신차 장기렌트카 최저가 출고를 책정한 아이젠카에서 100대 한정 선착순 이벤트 라인업을 발표한지 30일만에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00대 완판한정 차량은 QM3,말리부 및 SM3, SM6, SM5이다. 이에 아이젠카는 추가로 트렉스, 임팔라 장기렌트카를 20대 한정으로 주유권 100만원 지급 신차 차량가에 22% 추가 할인으로 긴급 추가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긴급 프로모션 차량 외에도 아이젠카 특가로는 베스트셀러 디젤 외제차(BMW520D, 벤츠E클래스 E220CDI)를 비롯해 경차(더뉴모닝, 레이, 더넥스트스파크), 준중형차(아반떼AD, K3, 크루즈), 중형차(K5, LF소나타뉴라이즈), 대형차(올뉴K7, G80, 그랜져IG), SUV(스토닉, 산타페DM, 스포티지, 투싼, 올뉴쏘렌토, 올뉴카니발, 스타렉스) 등이 해당된다 한편, 아이젠카 렌탈사업부는 초기비용 없이 신차장기렌트카 또는 신차리스를 통한 무보증 장기렌트카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는 업체다. 아이젠카는 홈쇼핑과는 달리 업체에서는 월 대여료만 내면 되는 무보증 장기렌트카 진행이 수월해 초기비용 부담이 줄었다. 이에 따라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는 대형세단과 수입차종도 장기렌트카를 이용하면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이젠카의 신차 장기렌트카는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렌트사 명의의 차량을 자신의 차량처럼 운용하고 다음 달 대여료를 납부하는 후불제 상품이다.아이젠카는 자동차리스와 장기렌탈 특판, 계약만료 시 차량가격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계약기간 종료 후 차량 금액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관계자는 “국내 렌트·리스 대표 메이저 업체 16군데를 엄선해 제휴하고 있으며 무보증의 심사 기준이 낮고 승인률이 높은 점 등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젠카’ 가격비교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강문주 기자] 2017.10.22 00:00
연예

수입차 판매 1위 예약한 벤츠, 리콜도 1위 불명예

사상 첫 '수입차 판매 1위'를 예약한 메르세데스 벤츠가 올해 가장 많은 리콜을 실시, '리콜왕'이란 불명예 타이틀도 동시에 얻게 됐다.14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벤츠코리아의 올해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5만718대로,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량(4만6994대)을 넘어섰다.지금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BMW코리아의 지난해 판매량(4만7877대) 역시 넘었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10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월 판매 6000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 기록을 다시 써내려가고 있다. 11월에도 총 5724대를 팔며 1위를 기록했다.이번 기록은 올해 11월까지 수입차 누적 판매량(20만5162대)이 전년 대비 6.5% 줄어든 상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벤츠코리아 판매확대의 비결은 적극적인 신차 출시와 라인업 확대다. 올해 벤츠코리아는 볼륨 모델인 신형 E클래스를 선보였다. 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C, 중형 GLE, 대형 GLS까지 이어지는 풀라인업도 갖췄다. 소형 SUV GLC는 올해 3000대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성능 모델인 AMG 라인업은 10월까지 총 1760대로,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량(1688대)을 넘어섰다. 대형세단 S클래스의 인기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의 판매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11월까지 양사 판매량 차이는 8093대로 확대됐다. 12월 판매에 큰 변동이 없는 이상 벤츠의 사상 첫 '수입차 판매 연간 1위' 등극이 유력하다.'숙적' BMW코리아를 눌렀지만 벤츠코리아는 마냥 웃을수 만은 없다. '판매왕'과 함께 '리콜왕'이라는 불명예도 떠안게 됐기 때문이다.실제 자동차리콜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리콜 횟수(14일 승용차 기준)는 벤츠코리아가 수입차 가운데 가장 많았다.벤츠코리아는 C220·E200 등에 대한 리콜을 총 17회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콜 대수는 6464대에 달했다.이어 BMW코리아가 320d, 520d 등을 총 12회 리콜했고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디젤 게이트 이외의 건으로 각 10회, 9회 리콜을 진행했다.전문가들은 생산결함이 판매량 하락을 초래하고, 이는 다시 품질 저하와 리콜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유발한다며 벤츠가 이런 문제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한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잦은 리콜은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을 떨어뜨려 브랜드 이미지를 저해하는 독이 될 수 있다"며 "더욱이 리콜에 따른 모든 불편을 소비자가 감수해야 하는 국내에서는 재구매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2.15 07:00
연예

[비즈 톡] 롯데주류, 현아와 함께하는 암반수 시음행사 外

현대차, ‘수입차비교시승 이벤트 시즌2’ 실시 현대차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서는 ‘국민 중형차’ 쏘나타를 비롯해, 감성품질과 개성을 갖춘 PYL차종 i30·벨로스터, 프리미엄 대형세단 제네시스 등 현대차의 4개 주요 차종과 골프, 미니쿠퍼, 캠리, 벤츠E클래스, BMW5 시리즈 등 독일 및 일본계 수입브랜드의 대표 차종들을 선정해 고객들이 직장 동료와 함께 2박 3일 동안 두 차종을 번갈아 가며 무상으로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27일부터 3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 com)에서 벨로스터-미니쿠퍼, i30-골프, 쏘나타-캠리, 제네시스-BMW528i 또는 벤츠E300 중 전국 9개 비교시승센터 별로 운영 가능한 비교시승 차종을 확인 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팬택 서비스센터 새 출발 결의팬택은 25일 상암동 본사에서 ‘팬택 서비스 뉴 스타트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전국 팬택 서비스센터 점장 및 고객감동실 임직원들이 참가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팬택은 고객감동 슬로건을 선포하고 베가 스마트폰 사용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팬택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전국 87개 서비스센터의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 간판을 ‘팬택서비스’로 교체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 ‘스마트 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병원 진료대기시스템처럼 서비스 접수와 동시에 고객이 자신의 대기순서 및 예상대기시간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대형화면에 서비스 대기 현황이 표시되어 고객의 방문 순서에 따라 서비스 엔지니어가 배정된다. 팬택은 대대적인 서비스 강화 활동에도 나섰다. 고객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로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고객의 건강과 휴대폰 청결을 위한 휴대폰 살균세척 클린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유상수리고객을 대상으로 5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액정보호필름 무상교체 서비스를 6월말까지 연장 시행할 예정이다.제주항공, 후지산 트레킹 체험단 모집제주항공이 오는 30일부터 6월17일까지 후지산 트레킹 무료체험단을 모집한다. 제주항공 회원으로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등 SNS 활동을 하고 있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지원하면 된다. 5명을 뽑아 2박3일간 후지산 트레킹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7월4일 인천~도쿄 노선 신규취항을 앞두고 제주항공이 벌이는 다양한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제주항공은 7~8월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하는 2박3일 일정의 도쿄관광 및 후지산 트레킹 패키지 상품을 64만2800원(이하 5월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한 총액운임)에 판매한다. 패키지에는 도쿄 왕복항공권·호텔 2박·후지산 트레킹·도쿄 시내관광 등이 포함돼 있다. 롯데주류, 현아와 함께하는 암반수 시음행사롯데주류는 27일 월요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처음처럼’ 모델 현아와 함께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천연암반수를 시음하고 마신 물 한 잔 당 1000원씩 기부하는 소비자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롯데주류는 강릉공장에서 천연암반수를 수급해 왔으며, 소비자들이 시음한 천연암반수는 잔 당 1000원씩 적립되어, 물 지원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천연암반수 시음회에는 처음처럼의 모델인 포미닛 현아도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천연암반수를 홍보하는 팬 사인회를 가졌다. 2013.05.28 07:00
연예

현대차, ‘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 시즌2’ 실시

현대자동차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3월에 선착순으로 모집했던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 시즌1’이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고객의 뜨거운 성원을 얻었던 데 힘입어 기획된 이번 2차 이벤트는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비교시승’을 테마로 9주 동안 17차수에 걸쳐 총 570명(동료 1인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국민 중형차’ 쏘나타를 비롯해, 감성품질과 개성을 갖춘 PYL차종 i30·벨로스터, 프리미엄 대형세단 제네시스 등 현대차의 4개 주요 차종과 골프, 미니쿠퍼, 캠리, 벤츠E클래스, BMW5 시리즈 등 독일 및 일본계 수입브랜드의 대표 차종들을 선정해 고객들이 직장 동료와 함께 2박 3일 동안 두 차종을 번갈아 가며 무상으로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27일부터 3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 com)에서 벨로스터-미니쿠퍼, i30-골프, 쏘나타-캠리, 제네시스-BMW528i 또는 벤츠E300 중 전국 9개 비교시승센터 별로 운영 가능한 비교시승 차종을 확인 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각 차종의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해 볼 수 있는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워 이번에 2기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직장 동료들과 현대차와 수입차를 자유롭게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고 현대차의 높아진 품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릎 담요와 PYL 머그컵 1세트(2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05.27 11:33
생활/문화

기아차, 최고급 VIP 마케팅 ‘눈에 띄네’

골프레슨에 바디케어는 기본, 호주오픈 결승 관람까지…. 기아차의 VIP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대형세단 K9을 출시하면서 최고의 플래그십 모델에 걸 맞는 다양한 럭셔리 VIP 멤버십서비스를 마련하고 수입차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이제까지 자동차 업계에서는 볼수 없었던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는 K9을 구매한 고객에게 기본적으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보증수리 1일 초과시 차량 무상대여,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K9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가적으로 8년간 8회 정기점검 서비스, 인천공항 내 허브라운지 무료 이용 ,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 및 수하물 운반, 고품격 문화공연 및 다양한 레저 스포츠 행사에 초대하고 있다.더불어 K9 멤버십 고객은 프로골퍼 원포인트 레슨 기회 등을 제공하는 스포츠·레저 부문, 프리미어 영화관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문화·생활 부문, 피부·바디 케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부문 중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부문을 선택해 특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이같은 멤버십 프로그렘에 따라 기아차는 K9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에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공연, 여수 요트투어, 오페라 돈지오반니 공연, 최경주, 임진한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뿐이 아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K9의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13 호주오픈 결승전 관람'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전화와 문자, K9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 중 다섯 쌍을 선발해 호주오픈 결승전을 관람하고 멜버른 시내와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관광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인천공항에서 멜버른까지 모든 좌석을 비즈니스석으로 제공하고, 멜버른 최고의 호텔로 꼽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 숙소로 마련되었으며, 호주오픈 결승전 관람도 기아자동차 공식 고객 라운지인 Fed Cup Room에서 저녁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이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아들과 같이 참여한 홍종력 씨는 "호주오픈이 이렇게 큰 경기인 줄 몰랐는데, 이 경기의 가장 큰 후원사가 기아자동차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번엔 아들만 데리고 왔지만, 다음엔 가족 전체가 함께 왔으면 좋겠다"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감탄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호주오픈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호주에서 가장 큰 성당인 세인트 패트릭 성당, 7년 만에 1번씩 개화하는 시체꽃으로 유명한 로열 보타닉 가든,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손꼽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등을 관광하며 호주의 풍광을 만끽했다. 수입차를 사겠다는 남편을 말려 K9을 구입했다는 주부 이은희씨는 "연애하던 시절이나 남편과 함께 며칠 더 머무르기로 했다"며 "작년 골프 원 포인트 레슨에 이어 올해는 호주오픈 투어까지…. K9 사길 정말 잘 했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2013.02.07 07: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