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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조기성,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캐스팅…우주소녀 은서와 호흡 [공식]

배우 조기성이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에 캐스팅됐다.21일 소속사 와이낫미디어에 따르면 배우 조기성이 OTT 드라마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에 윤정진 역으로 합류한다.OTT 드라마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연출 김경은/극본 민초단/제작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자발적 아싸 완벽주의 마케터 홍여원(손주연(우주소녀 은서))과 열정적 인싸 영업맨 윤정진(조기성)이 예기치 못한 일로 회사 동료에서 룸메이트가 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어른들의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극 중 조기성은 열정적인 예스맨이자 누구에게나 서글서글한 인사이더 영업팀 과장 윤정진으로 분한다. 윤정진은 최고의 영업 사원으로 탄탄대로를 걷지만, 그렇게 일만 하고 결혼은 차일피일 미루다 4년이나 만났던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으며 홍여원과 한집살이를 하게 된다.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무드메이커’, 드라마 ‘연애미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조기성이 새 작품으로 그려 나갈 유쾌하고 따뜻한 성장 이야기는 오늘도 버티고 애쓰는 이 시대의 일꾼들에게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한 마디를 건넬 예정이다.한편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는 내년 초 공개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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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은서, '징크스' 출연 확정…SF9 강찬희와 호흡

우주소녀 은서가 '징크스'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7일 "은서가 '징크스'에 출연한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은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징크스'는 재채기를 할 때마다 불운이 터지는 징크스를 지닌 강찬희(규한)가 짝사랑녀의 진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공감 로맨스다. 각 15분 내외, 총 10부로 매주 수, 토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은서는 극 중 반전 매력이 넘치는 철벽녀 세경 역을 맡았다. 눈부신 비주얼과 솔직한 입담으로 매사 당당해 보이지만 이면에 아픈 상처를 지닌 인물. 은서는 시크한 매력과 다양한 감정선으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2018년 웹드라마 '인생책다방'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은서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해왔다. 특히 웹드라마 '달고나'에서 과거 아픔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송미나 역을 소화하며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도전을 이어갈 은서가 '징크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징크스'는 10월 6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킹콩 by 스타쉽 2021.09.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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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우주소녀, 도도·무심·섹시 신곡 '언내추럴'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걸그룹 우주소녀가 차갑고 도도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지난 콘셉트가 가녀린 이미지였다면 이번 '언내추럴'은 도도하고 성숙한 매력이다. 우주소녀는 31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UNNATURAL(언내추럴)'을 발매했다. 작년 'Neverland(네버랜드)'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은 지 9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언내추럴'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모든 행동이 어색하게 변해 버리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멤버들도 곡에 대해 "짝사랑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좋을 노래”라고 말하며 "누군가를 좋아할 때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가사는 ‘자꾸 신경 쓰이게 어색해 내 모든 행동 하나 하나가’라는 도도한 말투로 시작한다. 이어 ‘애써 무심하게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지만 / 하지만 난 다 티가 나 / 숨 쉬는 법을 잊은 듯 숨이 막혀 난’이라는 노랫말로 무심한 척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사운드 적인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보였다. 몽환적인 비트 위에 날카로운 스트링이 잘 어우러졌다. “세련된 K-POP 사운드와 인터내셔널 바이브가 결합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곡의 전개도 인상적이다. 훅을 들어가기 직전에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어 등장하는 보컬 연정의 고음은 이 노래의 훅을 아주 힘 있게 만들었다. 우주소녀가 쇼케이스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던 뮤직비디오도 곡의 분위기와 어울린다. 수많은 거울과 화려한 조명들이 ‘하나의 설치 미술’이라고 자부하던 멤버들의 말을 수긍하게 했다. 또한 거울에 둘러싸인 공간은 미로같이 복잡한 여자의 심정을 에둘러 표현했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언내추럴'을 비롯해 'Last Dance(라스트 댄스)', '원하는 모든 걸(SUPER MOON)', 'New Me(뉴 미)', '음(YALLA)', '잊지 마(나의 우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우주소녀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3.3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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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우주소녀, 가녀린 콘셉트 벗고 시크하게 컴백

그룹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가 무심하고 도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전의 가녀린 소녀의 모습에서 도도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새롭게 입었다. 우주소녀는 31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새 미니 앨범 'UNNATURAL(언내추럴)'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9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언내추럴’은 우리의 모든 것을 걸은 앨범”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공백기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는 "각자의 시간을 유익하게 보냈다"며 "자기계발도 하고 에너지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리더 엑시가 멤버들의 휴식기 생활을 전했다. 또 연기와 예능, 유닛 쪼꼬미 활동 등에도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오랜만에 모인 멤버들은 이번 컴백을 위해 다방면으로 신경썼다. 동명의 타이틀곡 ‘언내추럴’에 대해 "이전의 가녀린 소녀의 모습에서 도도하고 섹시해진 우주소녀의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어색하게 굳어 버리는 여자의 심정을 다룬 노래”라며 “짝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듣기 좋은 노래”라고 덧붙였다. 퍼포먼스에서도 기존의 안무와는 차별화를 뒀다. “화려한 동선 위주의 안무가 많았다면 이번 '언내추럴'은 중성적으로 멋있는 느낌을 힙하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보나가 답했다. 포인트 안무로는 신봉선의 유명한 '짤'을 통해 영감을 받은 '기억 니은' 춤이 있다. 특히 이번 ‘언내추럴’의 뮤직비디오에 대해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주소녀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거의 설치 미술"이라며 "거울에 둘러싸인 공간으로 미로같이 복잡한 여자의 심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한 편의 패션 필름 같은 영상"이라고 말하면서 멤버 여름은 "설아 언니가 독무하는 부분이 이번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다"라고 강조했다. 각자 표정 연기에 신경 썼다면서 감상 포인트도 짚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언내추럴'을 비롯해 'Last Dance(라스트 댄스)', '원하는 모든 걸(SUPER MOON)', 'New Me(뉴 미)', '음(YALLA)', '잊지 마(나의 우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작사, 작곡에는 멤버 엑시와 설아가 참여했다. 다영은 엑시와 설아가 디렉팅도 봐줬다면서 "언니들 덕분에 한층 수월했다. 내 능력을 200%나 끌었다"며 멤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주소녀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 우주소녀 채널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무대를 공개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3.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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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OST 스페셜 앨범 발매···오늘(23일)부터 예약판매 시작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의 OST 스페셜 앨범이 발매된다. '경우의 수' OST 스페셜 앨범은 오늘(23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오는 30일 정식 발매되며 디지털로 출시될 스페셜 앨범은 오는 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청량한 극의 분위기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하성운의 '우연일까'를 시작으로, 우연(신예은 분)과 수(옹성우 분) 두 사람의 짜릿한 설렘이 느껴지는 라엘(Ra.L)의 'Highlight', 감미로움과 귀여운 매력이 공존하는 '그_냥', 김채원(에이프릴)의 'Sweet Dream'이 담겼다. 또, 두 주인공의 커져가는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애절함이 느껴지는 벤의 '오늘도 난 그 자리에 있어', 거침없고 스윗한 직진남 준수(김동준 분)의 매력을 닮은 버나드 박의 'Close Your Eyes', 우연을 향한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수의 진심이 담긴 옹성우의 '왜 몰랐었을까'가 포함된다. 여기에 유려한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로 짝사랑에 절절함을 입힌 우주소녀 멤버 유연정의 '피안화', 조용하지만 강하게 극에 서정적인 무드를 더한 케빈오의 'Falling Slow', 극 중 청춘들의 고민과 이야기에 공감하듯 극에 삽입되어 짙은 여운을 선사한 옥상달빛의 '서로'까지 총 9곡의 가창곡과 드라마 내 적재적소에 쓰여 감초 역할을 했던 연주곡 2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경우의 수' OST 스페셜 앨범에는 드라마 속 순간들을 생생하게 간직할 수 있는 포토북(60P)과포토카드(6종 중 랜덤 2종)가 구성되어 애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경우의 수'는 사랑에 울고 웃으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경우의 수' OST 음반은 오늘(23일)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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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유연정, '경우의 수' OST 참여···'피안화' 오늘(31일) 발매

그룹 우주소녀의 유연정이 드라마 '경우의 수' OST의 일곱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일곱 번째 OST '피안화'는 삽입되었던 장면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곡이다. 유려한 멜로디 라인과 은유적인 가사, 그리고 우주소녀의 메인 보컬인 유연정의 뛰어난 가창력이 완벽히 어우러져 두 사람의 짝사랑에 절절함을 입힌다. 이 곡은 슈퍼주니어-K.R.Y의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과 노을의 '또 다른 나를 찾아' 등 발라드로 깊은 감성을 보여주었던 장영수, 4번타자, 박재후, 글로디 작곡가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도 높은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유연정은 우주소녀의 메인 보컬로 그동안 '너에게 닿기를(I Wish)', 'BUTTERFLY', '이루리' 등 발표하는 곡마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날 녹여주오', '멜로홀릭', '연플리시즌2' OST 등에 참여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실력을 발휘해왔다. 이번 '경우의 수' OST에서도 대세 아이돌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유연정이 가창한 '경우의 수' 일곱 번째 OST '피안화'는 오늘(3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리얼 청춘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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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엠카' 아이콘 1위, '이별길'로 7관왕… 이홍기·에이프릴 컴백

그룹 아이콘이 10월 셋째 주 '엠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위 후보로 아이콘의 '이별길'과 프로미스나인의 '러브 밤(Love Bomb)'이 오른 가운데, 아이콘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콘은 '이별길'로 음악방송 통산 7관왕을 기록 중이다. 아쉽게도 아이콘은 불참해 소감을 들을 수는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이홍기부터 에이프릴·위키미키·김동한 등의 다채로운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홍기는 수록곡 옐로우(YELLOW)'에 이어 퓨처팝 스타일의 청량감 넘치는 신곡 '쿠키스(COOKIES)'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쿠키스'는 이홍기의 보컬과 비투비 정일훈의 래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노래로, 아직 많이 남아있는 우리 인생의 쿠키영상을 기대해 달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에이프릴은 시티 팝 스타일의 신곡 '예쁜 게 죄'로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노래했다. '예쁜 게 죄'는 자신을 꽃으로, 다가온 상대를 나비에 비유해 사랑 앞에서 부끄러워하기 보다 빨리 다가오라는 나르시시즘을 표현한 곡이다. 에이프릴은 그간 청순했던 모습과는 달리 당당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어 위키미키도 타이틀곡 '크러쉬(Crush)'로 틴크러시의 진수를 선보였다. '크러쉬'는 레게와 일렉트로 하우스가 혼합된 색다른 뭄바톤 댄스 장르 곡으로, 짝사랑에 빠진 소녀가 상대애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당찬 모습을 담았다. 중독성 있는 강렬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이목을 끌었다.김동한은 퓨처베이스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곡 '굿나잇 키스' 무대를 꾸몄다. '굿나잇 키스'는 김동한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그는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팬심을 저격했다.엘리스 소희는 타이틀곡 '허리 업(Hurry Up)'으로 솔로 데뷔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이 외에도 소유·우주소녀·에디킴·프로미스나인·스누퍼·드림캐쳐·디에이드·공원소녀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0.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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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엠카' 워너원, 컴백과 동시에 1위… 동방신기 컴백

그룹 워너원이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워너원의 '부메랑'과 갓세븐의 '룩'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워너원이 3월 마지막 주 1위에 이름을 올렸다.워너원은 "일단 YMC·CJ 가족분들 감사드린다. 11명의 부모님들 진심으로 고맙고, 멤버들 진짜 감사하다. 우리 워너블 여러분들 항상 부족한 저희들 믿고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워너원이 되겠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방신기·워너원·몬스타엑스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다수 컴백했다.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사무엘의 컴백 무대와 JYP의 9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무대도 펼쳐졌다.동방신기는 타이틀곡 '운명'과 수록곡 '평행선'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운명'은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댄스팝 장르로 동방신기의 가치관을 담은 노래다. 동방신기는 여유로우면서도 존재감 있는 퍼포먼스로 K팝 황제의 귀환을 알렸다.이어 워너원은 '너의 이름을' '부메랑'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부메랑'은 자신감 강한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짝사랑을 풀어낸 곡으로, 물오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워너원은 '약속해요' 무대를 통해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몬스타엑스도 타이틀곡 '젤러시'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젤러시'는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질투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몬스타엑스는 그룹 특유의 거친 상남자 매력을 뿜어내며 무대를 장악했다.이 외에도 GOT7·우주소녀·NCT 127·SF9·에이프릴·CLC·자이언트핑크·스트레이 키즈 등이 출연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3.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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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프듀' 유연정·윤채경 맞대결, 우주소녀vs에이프릴 4일 동시컴백

'프로듀스 101' 유연정, 윤채경이 경쟁자가 됐다. 각각 우주소녀와 에이프릴 그룹으로 돌아가 같은 날 컴백한다.4일 자정 우주소녀와 에이프릴이 나란히 세 번째 앨범을 낸다. 두 그룹엔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벌였던 유연정과 윤채경이 속해 있다. 유연정은 아이오아이로 발탁돼 활동했으며, 윤채경은 또 다른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로 대중들을 만났다.원래 소속사로 돌아가 정식으로 데뷔한 두 사람은 4일 공식적인 첫 맞대결을 펼친다. 유연정이 속한 우주소녀는 미니앨범 '프롬. 우주소녀 (From. WJSN)로 컴백하며, 윤채경이 합류한 에이프릴은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를 발표한다.우주소녀의 콘셉트는 소녀감성이다. 데뷔곡 ‘모모모’ 로 첫사랑을, ‘비밀이야’로 짝사랑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 은 운명적인 사랑에 발을 내딛는 소녀의 수줍은 심정을 이야기한다. ‘너에게 닿기를’ 은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모던하고 리드미컬한 기타가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코드 진행에 시원하고 강렬한 비트가 더해진 댄스팝 트랙으로, 우주소녀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윤채경·레이첼 합류로 6인조로 재편된 에이프릴은 짝사랑을 노래한다.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순수하고 아련한 모습들이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를 통해 담겼다. 아프고 아련하지만 끝내 전하지 못하는 짝사랑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아름다운 사랑 노래를 표방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1.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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