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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내일' 김희선 "구련으로 살았던 시간 참 소중했다"

MBC 금토극 ‘내일’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이 시청자들을 향해 애정 가득 담긴 감사 인사를 21일 전했다. 먼저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아 죽음의 문턱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맹활약을 펼치며 또 한 번의 변신을 보여준 김희선은 “‘내일’을 통해 제가 전하고 싶었던 좋은 메시지들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행복했다. 극단적 선택이라는 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인지라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던 것 같다. 구련으로 살았던 시간이 참 소중했다”면서, "7개월 여간 함께 한 우리 감독님, 작가님, 스탭분들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내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모두가 함께 했기에 '내일'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열혈 청춘에서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덥힌 준웅 역의 로운은 “나를 힘들게 하는 고통들을 새로운 자극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긍정적인 내가 되길 바라면서 작품에 임했다. '내일'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것 같다. 좋은 작품을 만나서 기쁘다”고 전한 뒤,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위관즈분들, 다른 배우분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까지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다. ‘내일’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인도관리팀장 박중길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스윗하고 애틋한 남편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심장을 쥐락펴락한 이수혁은 “아직 끝이라는 게 실감이 나진 않는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 무엇보다 저희 드라마 함께해 주시고 응원과 공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하다. 덕분에 '중길'을 연기할 수 있어 더욱 행복했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에 더해 위관즈의 유일한 원칙주의자 임륭구 역을 맡아 최준웅과 완벽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훈훈한 매력을 폭발시킨 윤지온은 “감독님과 현장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께 많은 사랑받았던 현장이었다.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벌써 끝난다는 생각에 많이 아쉽다. 모든 분들께 잘 챙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내일’은 끝났지만 웹툰 ‘내일’은 계속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그동안 드라마 ‘내일’과 '륭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오늘(21일) 오후 9시 55분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1 15:27
연예일반

'내일' 박상훈, 가슴 설레는 아역 서사로 시선집중! 갈소원 첫사랑~

MBC ‘내일’ 속 박상훈이 가슴 설레는 아역 서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 14회 ‘바람꽃’ 에피소드에서는 위기관리팀장 구련(김희선)과 인도관리팀장 박중길(이수혁)의 베일에 싸인 애뜻한 서사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박상훈은 400년전 전생의 어린 중길로 분하여 어린 구련(갈소원)과의 애달픈 인연 속 풋풋하고 순수한 첫사랑을 담아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과녁을 겨누며 활쏘는 모습으로 등장한 박상훈은 능숙하게 검을 휘두르며 날렵한 몸놀림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어린 구련을 향한 다정한 눈맞춤은 물론 달달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박상훈은 전작 채널A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력을 발휘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선주(송윤아)와 신명섭(이성재)의 아들 태용 역을 맡아,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슬픔, 그리고 감당하기 힘든 공포와 상처를 리얼하고 밀도 높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5 13:27
드라마

해외서도 통했다‥'내일' 힐링극 '엄지 척'

MBC 금토극 '내일'에 대한 해외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달 1일부터 방영 중인 '내일'은 회를 거듭할수록 죽음의 문턱에 선 사람들의 아픔과 이들을 살리려는 김희선(구련 역), 로운(최준웅 역), 윤지온(임륭구 분)의 활약이 담기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뜨거운 호평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서도 이어지며 한국형 판타지 드라마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는 먼저 글로벌 OTT 스트리밍 순위에서 나타나고 있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내일'은 '톱 10 TV Shows on Netflix' 카테고리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한 달 집계를 살펴보면 베트남,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집계 순위에서 톱 4~6에 꾸준히 올랐다. 더욱이 5월에 들어서면서 인기는 더욱 상승 곡선을 그렸다. 지난 2일 플릭스패트롤 홍콩 집계를 살펴보면 '내일'은 TV Shows 부문은 물론 영화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해외 매체와 드라마 전문 블로거들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내일'의 재미를 저승사자와 사후세계 등 참신한 소재를 비롯해 인간에 대한 따뜻한 성찰에서 찾고 있다. 또 죽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죽고 싶은 사람을 구하는 저승사자라는 반전도 작품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영국 매거진 NME는 '내일'이 초자연적인 주제를 다룬 드라마라는 점에서 흥미를 보이고 있다. 이 매체는 서양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사후세계와 영혼의 이동과 같은 독특한 드라마의 소재를 언급하면서 "사람들이 과거의 트라우마로 얼마나 힘들어하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깊게 탐구하고 부드럽게 풀어나간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매체인 타인 니엔(Thanh Niên)은 '내일'을 '치유의 드라마'라고 표현했다. 타인 니엔은 기사를 통해 "자살과 같은 한국의 민감한 문제를 세련되게 풀어나가는 전개와 연출이 놀랍다.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판타지 요소와 더해지면서 흥미가 배가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0대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는 베트남에도 여러 가지 메시지를 던져주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의 칼럼니스트 피어스 콘란(Pierce Conran) 역시 '내일'이 다루는 소재에 주목했다. 이 칼럼니스트는 "한국의 가장 큰 사회 문제 중 하나인 자살을 작품 전반에 배치한 작품"이라며 인간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는 작품이기 때문에 감동을 준다고 덧붙였다. '내일'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민감한 소재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출연작을 화제작으로 탈바꿈시키는 김희선이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카리스마 넘치는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고, 이에 더해 로운, 이수혁, 윤지온은 물론 강승윤, 이노아, 전무송, 민진웅, 차학연, 김준경까지 배우진들의 열연이 돋보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9 10:42
연예

'내일' 김희선, 기구한 전생→이수혁 관계 쏟아진 떡밥 추리 가동

'내일' 김희선을 둘러싼 떡밥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극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이 가운데 위기관리팀장 김희선(구련)을 향한 궁금증이 날로 치솟고 있다. 먼저 김희선의 전생이 드러나기 시작해 관심을 모았다. 그의 트레이트 마크인 붉은 아이섀도는 전생의 정인이 잘 어울린다며 발라주었던 것이었음이 밝혀진데 이어 혼례를 위해 꽃가마에 탄 김희선의 모습이 공개되었으나 정작 혼례식을 치르는 장면은 나오지 않아 그 이후를 궁금케 했다. 더욱이 도자기를 들고 누군가와 대치하며 피범벅이 되고 돌팔매질까지 맞는 기구한 전생의 단편이 그려지는가 하면, 김희선의 손목에 끊어진 채 감겨진 붉은 실과 지옥 출신이라는 점이 드러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게 아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과연 김희선의 전생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가 품은 아픔에 관심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김희선과 인도관리팀장 이수혁(박중길)의 관계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희선은 한때 이수혁과 함께 인도관리팀에 소속돼 있었지만, 위기관리팀장이 된 후 극단적 선택은 자신을 죽이는 살인이라고 생각하는 중길과 가치관 차이로 사사건건 충돌하며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한사코 서늘한 분노를 내비치는 이수혁과는 달리, 김희선의 눈빛에는 왜인지 모를 서글픔이 서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지난 6회에서 이수혁은 망자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김희선을 향해 "모르는 사이 많이 변했구나"라며 그의 성장이 기특한 듯 미소를 내비쳐 오랜 연을 느끼게 했다. 무엇보다 이 같은 김희선과 이수혁의 미묘한 관계를 보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전생에 인연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그런가 하면 김희선과 김해숙(옥황)의 거래 관계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김해숙은 지옥에 있던 김희선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먼 훗날 때가 되면 네가 반드시 구해야 할 사람이 나타날 거다. 그의 죽음을 네가 막아라 물론 네가 원하는걸 얻고 싶다면 말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희선이 구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또 김희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나가고 있다. 더욱이 김해숙은 다른 저승사자들보다 김희선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그 이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김희선을 둘러싼 떡밥들이 연달아 쏟아지자 시청자들은 추리력을 풀가동시켜 "련이 반드시 살려야 하는 사람이 중길은 아닐까? 오해와 후회로 범벅된 찌통 서사각이 느껴진다", "중길이 유독 련에게 격분하는 걸 보면, 둘이 전생에 인연이 있었던 걸까?", "꽃가마 타고 가는 순간이 정인과의 마지막 기억은 아닐까? 혼례식 직전에 정인이 생을 마친 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든다" 등 다채로운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오픈될수록 궁금증을 더해가는 김희선의 전생 서사와 이수혁과의 관계성이 어떻게 풀릴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내일' 7회는 2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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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희선, 처연한 소복 자태에도 빛나는 미모

배우 김희선의 처연한 소복 자태가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4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극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다양한 시트콤을 쓴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를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극 중 김희선은 겁 없고 정 없는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인정 많은, 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스타일로 엘리트만이 선발된다는 저승사자계에 결격사유가 있는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다. 위기관리팀원인 로운(최준웅), 윤지온(임륭구)을 이끌며 죽고 싶어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친다. '내일' 측이 30일 지금까지 공개된 비주얼과는 사뭇 다른 김희선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은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이 아닌, 검은 긴 머리를 묶어 늘어뜨린 채 새하얀 소복을 입고 있다. 소복 차림에도 빛나는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희미한 빛줄기뿐인 어둠에 둘러싸인 그의 처연한 자태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리게 한다. 420살이 된 김희선이 저승사자가 되기 전의 모습. 특히 또 다른 스틸 속 김희선은 입술이 메마르고 소복이 거뭇거뭇해질 정도로 힘겨워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자신을 찾아온 의문의 인물을 향한 눈빛에서는 강단이 느껴져 그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라는 타이틀을 지닌 채 저승사자가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내일' 제작진은 "극 중 김희선의 과거는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라는 이력 외에 철저히 베일에 쌓여있다. 회차가 거듭되며 점차 드러나는 김희선의 사연이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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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희선, 이유 있는 N차 전성기

배우 김희선이 MBC 새 금토극 '내일'을 통해 다시금 진가를 발휘한다. 4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이 가운데 많은 작품을 통해 'N차 전성기'임을 입증해온 김희선이 '내일'을 통해 '올타임 레전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그동안 김희선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한계 없는 도전을 거듭하며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다. 특히 앞서 '나인룸'에서는 삶의 배경부터 성격까지 180도 다른 60대의 장기 복역수와 영혼이 뒤바뀐 30대 변호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해낸 데 이어 '앨리스'에서는 강인한 모성애를 지닌 시간여행자와 당찬 천재 물리학자를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화면을 장악했다. 이 같은 김희선이 '내일'을 통해 저승사자 구련으로 또 한번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 구련은 사람 살리는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으로, 엘리트만이 선발된다는 저승사자계에 결격사유가 있는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 이에 김희선은 비주얼부터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원작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구련 그 자체의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더욱이 김희선은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인정 많은 구련으로 분해 예리한 눈빛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사람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그들의 사연에 공감해주는 모습으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앞서 인터뷰를 통해 김희선은 "구련은 사람을 살리는 저승사자다. 기존에 본 저승사자와는 완전히 다른 ‘저승사자계 이단아다. 삶을 포기한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서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직설적이고 센 말투를 쓰지만 그 속에는 사랑과 애정이 묻어 있다"라고 밝힌 바 있어, 김희선 표 저승사자 구련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김희선의 연기력과 상대 배우를 불문한 케미력이 기대를 증폭시킨다. 김희선은 매 작품마다 눈빛, 표정, 말투, 제스처 등의 변주를 통해 각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압도적인 몰입도를 선사해온 배우. 이에 그가 저승사자 구련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저승에서 돌아온 여자'라는 수식어를 지닌 캐릭터의 서사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김희선은 전작에서 이민호, 이서진, 김해숙, 김영광, 주원 등 남녀노소를 불문한 상대배우들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온 바. 위기관리팀으로 뭉친 로운(최준웅 역), 윤지온(임륭구 역)과 뿜어낼 팀 케미는 물론, 위기관리팀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인도관리팀장 이수혁(박중길 역)과 발산할 대립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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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문서윤, 김희선과 한솥밥 이어 MBC '내일' 캐스팅

신예 문서윤이 김희선과 소속사 식구가 됐다. 힌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한 것. 이와 함께 드라마 '내일'에 캐스팅 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높인다. 힌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청초한 마스크가 매력적인 문서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나아가 문서윤은 MBC 새 금토극 '내일' 전수인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희선, 로운, 이수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문서윤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혼령관리 본부 소속 인도관리팀원 전수인 역을 맡았다. 전수인은 인도관리팀장 이수혁(박중길)과 한 팀을 이뤄 혼령들을 사후세계로 인도하며, 죽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위기관리팀장 김희선(구련)과는 사사건건 부딪힌다. 이에 김희선, 이수혁과의 호흡 속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문서윤의 활약에 주목된다. 문서윤은 "너무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감사한 만큼 긴장감도 크다. 앞으로 용기 있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부딪혀 보겠다"라며 열정 넘치는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힌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문서윤과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 문서윤은 청초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배우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문서윤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문서윤이 보여줄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2022년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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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0초’ 만에 차량충돌 수중신까지! MBC ‘내일’ 압도적 1차티저 공개

배우 김희선이 저승사자로 돌아온다. 김희선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이 1차 티저 영상을 7일 공개했다. ‘내일’은 단 30초 만에 차량 충돌, 수중신까지 다이내믹하게 휘몰아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특히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 김희선(구련 역)의 모습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도심 속을 질주하는 자동차에 올라탄 김희선의 모습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다리 위를 힘없이 걷는 로운(최준웅 역)과 그 순간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미끄러지는 차량과 충돌에 이어, 화면이 블랙아웃 돼 다음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간은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묵직한 대사가 긴장감을 더한다. 물에 빠진 로운과 그를 살리기 위해 물에 뛰어든 김희선의 모습도 대비된다. 특히 정체를 묻는 로운을 향해 “너 살리러 온 사람. 저승사자”라고 소개한 김희선의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내일’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김희선은 겁 없고 정 없는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저승사자 구련을 연기한다. 또 로운은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반인반혼의 상태로 주마등 위기관리팀의 계약직 사원이 되어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 김예찬 인턴기자 2022.02.07 18:17
연예

'내일'로 돌아오는 김희선, 강렬한 핑크 단발…시크美 폭발

배우 김희선의 핑크 단발 변신이 담긴 첫 스틸이 공개됐다. 3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극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판타지 웜(Warm) 메이드 드라마.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김희선은 '내일'에서 겁 없고 정 없는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인정 많은, 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스타일로 엘리트만이 선발된다는 저승사자계에 결격사유가 있는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다. 위기관리팀원인 로운(최준웅), 윤지온(임륭구)을 이끌며 죽고 싶어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내일' 측이 4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김희선의 극 중 비주얼을 처음 공개했다. 데뷔 후 첫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꾀했다. 핑크색 헤어까지 찰떡 같이 소화하는 김희선의 변함없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내는 한편, 레드빛 아이셰도우와 레더 재킷, 테디베어 베스트 등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장착한 화려한 비주얼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할 만큼 강렬하다. 이와 함께 김희선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시선을 당긴다. 웃음기 없는 표정과 상대방의 마음을 관통하는 차갑게 빛나는 눈빛이 보는 이들의 숨을 단숨에 멎게 한다. 더욱이 세상에 혼자인 듯한 쓸쓸함까지 묻어나오는 듯해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사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내일' 제작진은 "김희선은 구련 캐릭터를 위해 강렬한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 웹툰 속 캐릭터와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환호를 자아냈다. 더욱이 김희선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축해내 촬영마다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희선 표 저승사자'와 '내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트레이서' 후속으로 내달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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