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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X남보라, 동안 절친의 훈훈 투샷 "서른 두 살 맞아요"

트로트 가수 이도진이 배우 남보라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도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늘 만나면 편안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남보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진은 배우 남보라와 함께한 모습.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다정한 셀카를 남기고 있다. 이도진은 "서로 이야기 나누다 보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은 성장할 거라고 생각하며 지내는 친구. 넌 정말 좋은 친구야"라며 남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여러분 우리 32살 맞아요! 그리고 우리 친구 맞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최강 동안", "두 사람 20대 같아요", "닮은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도진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남보라는 채널A '도시어부2'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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