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건
경제일반

KT&G, 추석 맞아 협력사에 대금 1031억원 조기 지급

KT&G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에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49곳에 결제 대금 1031억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KT&G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올해 설 전에도 결제 대금 664억원을 선지급했다.KT&G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04 10:23
경제일반

신세계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2600억원 조기 지급

신세계그룹이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DF, SSG닷컴, 신세계L&B 5개 사가 참여하며, 2000여 개 협력회사에 2600억원 규모로 지급된다.대금 지급을 앞당긴 것은 고금리, 고물가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명절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10일 앞당겨 9월 10일에서 13일 사이 지급한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의 임금, 상여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1 14:05
경제일반

KT&G, 설 맞아 협력사에 결제대금 664억 조기 지급

KT&G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 현금 지급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KT&G는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1곳에 결제대금 총 664억 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KT&G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앞서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오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917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 바 있다.또한 KT&G는 지난해 11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여주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동참하면서 상생 거래문화 정착 및 공정한 시장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이 밖에도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25 15:43
경제일반

BGF리테일, 추석 맞이 중소협력사 대금 230억 조기 지급

BGF리테일이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기 정산금은 총 90여 개 상품 및 물류 등을 거래하는 협력사에 약 230억원의 규모로 지급된다.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정산금 조기 지급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삼중고 속에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20여 일 가량 일정을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 대금을 사전 지급해 중소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24 15:26
산업

BGF리테일, 추석 맞아 중소협력사 대금 200억 조기 지급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에게 오는 9월 초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 조기 지급하는 정산금은 총 200억 규모로 상품과 물류 등을 거래하는 100여 개 업체가 대상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을 고려해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집행을 돕고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통상 월 중순에 지급되는 정산금을 열흘 가량 앞당겼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8.22 15:40
경제

"코로나 함께 이겨내야"…유통가 설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

유통 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천억 원대의 중소협력사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서다. 임금·상여금·원자재 대금 등이 필요한 협력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파트너사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6400억원을 조기에 지급기로 했다. 납품 대금은 설 연휴 3일 전인 오는 8일까지 모두 지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롯데e커머스 등 30개 계열사, 약 1만8000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그룹도 중소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오는 5~10일 사이 조기 지급한다. 대상은 1만3220개 협력사다. 이마트가 750여 개 협력사에 1400억원, 신세계백화점이 3800여 개에 2800억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370여 개에 200억원을 지급한다. 쓱(SSG)닷컴은 작년 추석 처음으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설에도 8300여 개 협력사에 500억원의 조기 대금 지급을 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2000억원 수준이던 명절 조기 지급 대금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06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7일 앞당긴 오는 8일 지급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1000여 곳을 비롯해 모두 4500여 중소 협력업체다. 대형마트·편의점·홈쇼핑 업체들도 설 명절 대금 조기 지급에 동참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중소협력회사 220여 곳을 대상으로 약 500억원의 결제대금을 미리 지불한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전국 가맹점주와 1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결제대금 2000억원을 오는 8일 조기 지급한다. 홈앤쇼핑은 약 15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데, 타 유통채널의 경우와 달리 협력사의 예상 매출을 조기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 같다면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의 판매대금에 대한 부분을 18일 지급하지만, 이번 설에는 2월 1~10일까지의 매출을 예상해 예상 매출대금을 오는 8일 지급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 중에는 자금운용 등의 이유로 하루 이틀이 아쉬운 회사들이 적지 않다"며 "중소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설 영업을 준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04 07:01
경제

포스코건설, 지역사회 · 협력사와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올해도 지역사회와 중소협력사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을 만든다. 포스코건설은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달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협력사에 지급해야하는 거래대금 약 520억원을 추석 이틀 전인 28일에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대상은 최근 거래한 936개 중소기업에 모두 현금으로 일괄지급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도 구입한다. 이 상품권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어수선하고 불안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당 5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건설사 처음으로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거래대금을 중소 협력사에 조기지급해 오고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태풍 피해에도 묵묵히 견디고 계신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중소협력사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20 13:12
경제

신세계, 추석 전 협력사 납품 대금 조기 집행

신세계그룹이 2020년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 대금의 규모는 총 약 1900억원이다. 각 사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300여 개 협력사에 약 1300억원, 신세계가 1600여 개 협력사에 약 500억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150여 개 협력사에 약 120억원 규모다. 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 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4~10일 앞당겼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기존 9월 29일 정산분을 9월 25일로 4일 앞당겨 지급하며, 신세계는 10월 8일에 예정되어있던 지급 일자를 10일 앞당겨 9월 28일에 지급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마트, 신세계,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면서“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09 13:34
경제

롯데, 파트너사에 추석대금 9700억 조기 지급

롯데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97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3928억원), 롯데건설(2500억원), 롯데면세점(1200억원) 등 총 12개사가 지급하며 1만여 개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급은 8월 및 9월 20일까지 거래분이 포함된 대금 총 9706억원으로, 연휴 3일 전인 27일까지 완료된다.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기 자금 집행은 파트너사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는 평상시보다 약 2주에 앞서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2013년 명절부터 파트너사 대상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으며 협력사 대출 우대 금융상품인 6000억 한도의 동반성장펀드 등 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소협력사 판로개척, 협력사 현장개선 활동 등 다양한 상생활동도 지원하고 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9.17 14:33
경제

르노삼성, 150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르노삼성자동차가 협력업체 상생협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제2회 르노삼성자동차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기흥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아카데미에는 1차 협력업체 95개사, 2차 협력업체 55개사 등 총 150개사가 참여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5월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1차 협력업체들과 처음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엔 보다 체계적인 협력업체 동반성장 커리큘럼을 완성해 2차 협력업체까지 초청해 2회째로 열렸다.이번 동반성장 아카데미에는 안준규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의 수·위탁거래를 위한 공정거래 법률 교육을 비롯하여 다자간 성과공유제도 등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또한 르노삼성차의 협력업체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생결제시스템 성과도 소개됐다. 지난 9월 도입 된 상생결제시스템은 누적 결제금액(11월 말 기준) 약 2조500억원을 달성해 향후 1-2차 협력업체 간 대금결제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한림인텍 김성기 이사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하여 2차협력업체에 대한 대금결제에 확대 운영 중이며, 2차 협력업체의 금융비용 절감에 큰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아주 높다”라고 밝혔다.르노삼성차 구매본부 강진규이사는 “1,2차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국내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상생협력 문화구축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협력업체의 우수한 인재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자동차업계에서 유일하게 중소 부품협력업체의 기술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100억원 규모의 1 대 1매칭 민관공동펀드를 운영 중이며,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또한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주관의 ‘2016년 제 2차 성과공유제 확산협의회’에서 2·3차 중소협력사와 추진하는 다자간 성과공유제 도입 기업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2.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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