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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 '크리티컬 엑설런스' 부문 수상

KT는 영국 런던 플레이스터럴스 홀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의 '미션 크리티컬 엑설런스'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글로벌 텔레콤 어워즈는 ICT 분야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전 세계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네트워크 기술과 브랜드, 마케팅 등 24개 부문에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KT가 수상한 미션 크리티컬 엑설런스 부문은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으로 통신의 안정성을 입증한 기업을 선정하는 부문이다.KT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선 인프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로 굴착 공사 등으로 인한 단선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지능형 통신 케이블 보호시스템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KT가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꾸준한 네트워크 기술 혁신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 품질을 최우선으로 네트워크 혁신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2 16:17
뮤직

“정말 나빴다”…민희진, 아일릿 소속사 20억 손배소에 50억 소송으로 맞불 [종합]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그룹 아일릿 소속사 김태호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대표 등에 대해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 앞서 김 대표 등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아일릿 표절 의혹 제기에 따른 2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한 맞소 격이다. 법률대리인 세종은 22일 “민희진 전 대표는 오늘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며 “더불어 빌리프랩에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이어 “김태호 대표는 민희진 전 대표가 빌리프랩이 제기한 민사소송을 지연했다고 ‘언플’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라며 “내년 1월에 열릴 첫 변론에서 민 전 대표가 제기한 반소도 함께 심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니 빌리프랩은 성실히 임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또 세종은 “김태호 대표 등은 6월 10일 자 유튜브 영상, 10월 7일자 입장문 등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고,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빌리프랩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 첫 공판은 2025년 1월 1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빌리프랩 소속 가수인 아일릿이 뉴진스의 기획을 카피했다는 주장을 대외적으로 해 온 데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다. 앞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은 이들의 데뷔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각종 콘텐츠를 비교한 사진이나 영상 등이 화제가 되며 소소한 이슈로 떠돌았으나 지난 4월 시작된 일명 ‘어도어 사태’ 이후 공식화됐다. 민 전 대표는 어도어 및 빌리프랩 모회사인 하이브에 내부고발 형태로 공개적으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을 제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민 전 대표의 내부고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하이브는 민 전 대표 등 당시 어도어 임원진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고 현재까지 극한 대립하는 상황이다. 해당 의혹에 대해 빌리프랩 측은 민 전 대표의 첫 의혹 제기 시점부터 현재까지 민희진의 주장엔 근거가 없으며, 아일릿이 뉴진스 기획안을 표절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해왔다. 그러나 민 전 대표는 지난달 열린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심문에서도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 관련한 내용을 재차 언급하며 기획안 표절 가능성 등을 주장하기도 햇다. 이에 대해 빌리프랩은 “아일릿의 브랜딩 전략과 콘셉트는 2023년 7월 21일에 최종 확정되고 내부 공유된 바 있다”라며 “제보자가 이른바 '기획안'을 보내온 것은 그 이후인 2023년 8월 28일 자로, 시점상 아일릿의 콘셉트에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고 반박했다.특히 지난달 24일 열린 2024년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는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밝힌 바 있다.한편 민 전 대표는 지난 20일 어도어에 사임 의사를 밝히고 퇴사했다. 민 전 대표는 사임 의사 표명 말미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업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 정말 나빴다”라고 일갈했는데, 이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가처분 탄원서 속 문구와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의 유튜브 영상 속 발언을 패러디한 것으로 화제가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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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등 명예훼손 고소…50억원 손배소 청구” [전문]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그룹 아일릿 소속사 김태호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대표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법률대리인 세종은 22일 “민희진 전 대표는 오늘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며 “더불어 빌리프랩에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이어 “김태호 대표는 민희진 전 대표가 빌리프랩이 제기한 민사소송을 지연했다고 ‘언플’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라며 “내년 1월에 열릴 첫 변론에서 민 전 대표가 제기한 반소도 함께 심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니 빌리프랩은 성실히 임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그러면서 “김태호 대표 등은 6월 10일 자 유튜브 영상, 10월 7일자 입장문 등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고,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하 민희진 전 대표 법률대리인 세종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민희진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입니다.민희진 전 대표는 오늘(22일)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하였습니다. 더불어 빌리프랩에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합니다.김태호 대표는 민희진 전 대표가 빌리프랩이 제기한 민사소송을 지연했다고 언플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내년 1월에 열릴 첫 변론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제기한 반소도 함께 심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니 빌리프랩은 성실히 임하시길 바랍니다.김태호 대표 등은 6월 10일 자 유튜브 영상, 10월 7일자 입장문 등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고,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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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통신 어워드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8년 연속 수상

SK텔레콤은 전 세계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썼다.영국 런던에서 열린 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인공지능),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로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주어진다. SK텔레콤은 IPM 기술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IPM 기술은 통신사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사용되는 주요 부품의 소모 전력을 고객 트래픽과 추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하는 기술이다.품질과 성능 저하 없이 부품의 소비 전력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기존 가상화 서버 대비 CPU의 누적 전력을 최대 55%까지 절감할 수 있다.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 담당은 "에지 AI 인프라 기술, 전력 절감 기술 등 6G를 포함한 이동통신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2 09:11
뮤직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발표…23일 ‘마마어워즈’ 출격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지드래곤은 지난 21일 오후 공식 팬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2024.11.22 2PM KST’, ‘RELEASE’라는 텍스트를 통해 22일 오후 2시 신곡 발매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 배경에 금빛 피아노 건반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드래곤은 앞서 신곡 ‘파워’로 88개월만에 컴백함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파워’는 현재에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일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차트 등 해외 음원차트까지 점령하며 글로벌을 들썩이고 있다. 빌보드, AP 통신 등 해외 유력 외신들 또한 그의 컴백을 대서특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2024 MAMA AWARDS 무대에 설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2 09:08
메이저리그

MLB도 ABS 도입 추진...2025년 시범경기서 로봇 심판 가동

메이저리그(MLB)도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도입에 다가섰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내년 MLB 시범경기에 19개 팀이 사용하는 13개 구장에서 로봇 심판을 테스트한다"고 전했다. 롭 만프레드 MLB 사무국 커미셔너는 이날 구단주 회의를 한 뒤 "2026년 정규시즌에 ABS를 도입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 먼저 시범경기에서 ABS를 실험해보고 구단과 선수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할 것이다. ABS 도입을 위해서 심판협회와의 논의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KBO리그는 올해 세계 최초로 ABS를 정식 도입했다. 초기에는 '로봇 심판'의 스트라이크존(S존)에 적응하지 못한 선수들이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류현진·황재균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도 있었다. 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두 팀 모두 같은 조건이라는 점이 팬들에게 어필했다. 선수들도 어느덧 적응했다. KBO리그의 ABS 안착은 MLB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종종 도입 필요성이 매체를 통해 나왔고, 이날 커미셔너가 공식화 했다. MLB는 이미 2019년부터 마이너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로봇 심판을 테스트했다. AP통신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ABS를 사용했는데, 올 시즌 초반 약 45일 동안에는 각 시리즈 첫 3경기에는 ABS의 판정을 100% 따르고, 이후 3경기는 심판이 스트라이크·볼은 판정하고 특정 상황에 구단이 ABS 판독을 요청하는 '챌린지시스템'을 썼다"라며 "6월 26일부터는 거의 모든 판정을 심판이 하는 챌린지 시스템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 ABS는 홈플레이트 중간 기점을 기준으로 앞과 뒤 8.5인치(21.6㎝)의 가상의 공간을 설정해 이를 통과하면, 스트라이크로 판정했다. 상단 기준은 타자 신장의 53.5%, 하단은 27%를 적용했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아직 ABS 스트라이크존을 확정하지 않았다. 더 많은 논의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1.21 17:23
IT

LGU+, '전략통' 홍범식 CEO 선임…AX 컴퍼니 전환 가속

LG유플러스는 21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LG 경영전략부문장인 홍범식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홍범식 사장은 2011년 글로벌컨설팅 기업인 베인&컴퍼니에 합류해 아태지역 정보통신, 테크놀로지 부문 대표, 글로벌디렉터, 베인&컴퍼니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통신과 미디어, 테크놀로지 등 IT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사업의 비전과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략가로 꼽힌다.홍 사장은 2019년 LG에 합류해 ㈜LG 경영전략부문장으로서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 발굴과 인수·합병(M&A) 기반 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사업 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그룹 경영 전략을 총괄해왔다는 설명이다.2022년부터는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으며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왔다.홍범식 사장은 LG유플러스가 고객 경험 혁신으로 'AX(AI 전환) 컴퍼니'로 도약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이날 LG유플러스는 부사장 2명, 상무 7명에 대한 승진 임원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모바일 사업의 성장을 이끈 이재원 현 MX·디지털혁신그룹장과 홍보 및 대외 협력 조직을 총괄해온 이철훈 현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1 15:03
LPGA

코로나 직격탄 2021시즌 대비 90% UP, 2025시즌 LPGA 총상금 1831억원

내년 시즌 창립 75년째를 맞이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33개 대회, 총상금 1억3100만 달러(1831억원) 규모로 펼쳐진다.LPGA는 21일(한국시간) 2개의 새로운 토너먼트와 2개의 비공색 대회를 포함한 2025년 일정을 공개했다. AFP 통신을 비롯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내년 LPGA 상금은 4년 만에 6200만 달러(867억원), 코로나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2021년보다 90%가 증가했다. 몰리 마르쿠스 사만 LPGA 커미셔너는 "2024시즌은 LPGA 투어의 또 다른 역사적인 성장의 해였다. 2025시즌 이러한 성장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내년 LPGA 일정은 올해보다 2주 늦게 시작하며 미국을 비롯한 11개 국가에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개막전은 1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이다. 그 다음주 파운더스컵을 연 뒤 2~3월에는 태국과 싱가포르, 중국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한국에선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8개국 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차례로 열린다. AFP통신은 '8월 말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FM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410만 달러(57억원)로 메이저 대회와 투어 챔피언십을 제외하고 사상 첫 총상금 400만 달러(56억원)를 돌파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과 비교해 9개 대회의 총상금이 오르는 등 전체적인 리그 볼륨이 커진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1.21 09:53
IT

LGU+, 협력사와 독거 어르신 식료품 전달 '사랑의 꾸러미 나눔' 진행

LG유플러스는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11'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를 포함해 6500여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을 후원했다.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관련 단체의 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했다.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의 위탁 법인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거쳐 홀로 사는 어르신 8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U+동반성장보드에는 가온그룹, 나우스넷, 누리보이스, 다보링크, 다산네트웍솔루션즈, 동아일렉콤, 디비엔, 디비콤, 리모트솔루션, 메가존, 명신정보통신, 부민통신, 삼지전자, 아리아텍, 아메바, 애버커스, 에스큐앤티, 앤플러그, 엘케이테크넷, 우정넷, 웨이브엔텍, 윈컴, 유비쿼스, 이노와이어리스, 전통, 중앙하이텔, 지에스정보통신, 지엔텔, 코위버, 텔코웨어, 파워링크, 파워텔레콤,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 헤이즐시스 등 3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화합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1 09:26
IT

KT, 통신사 최초 글로벌스탠더드 안전경영대상 수상

KT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통신 업계 최초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그룹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해 2년 연속 중대 재해 '제로(0)'를 달성하고, 직원 참여형 위험성 평가 방법론 개발 등 안전 경영 활동으로 재난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KT는 그룹 차원의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안전 관리 플랫폼 '올인세이프티'를 그룹사와 파트너사에 확대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중대 재해 트리플 제로(KT·그룹사·협력사)를 달성했다.또 안전 및 보건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45001과 기업의 안전 시스템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SH평가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 경영 체계를 확립했다.파트너사의 자립적 안전 관리 장착을 위해 실무형 안전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임현규 KT 안전보건총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그룹사와 협력사와 더불어 중대 재해 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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