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알제리와의 경기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2-1로 꺾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마단만 아니었으면 알제리가 이겼을텐데" "라마단 기간었는데 대단" "알제리 엄청 잘했네" 하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라마단 기간에 금식을 하기에 선수들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폴 포그바의 결승골과 상대 자책골로 2-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와 독일은 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각각 나이지리아와 알제리를 2-0, 2-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