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G11과 게스트 조권이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위안은 인터넷 실명제를 찬성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어떤 사람이 내게 '짱깨'라고 악성댓글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 그 사람은 그걸 쓰는데 1초 걸렸을 것. 그런데 난 하루 종일 기분 나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성시경·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외국인 패널로 샘 오취리(가나)·기욤 패트리(캐나다)·다니엘 린데만(독일)·에네스 카야(터키)·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장위안(중국)·타일러 라쉬(미국)·로빈 데이아나(프랑스)·테라다 타쿠야(일본)·다니엘 스눅스(호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