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가 미국 퓨즈TV가 꼽은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최근 미국 퓨즈TV는 “이하이는 이번 컴백을 통해 2012년 서바이벌 오디션 ‘KPOP 스타’ 출연 당시 대중들이 그녀에게 푹 빠지게 된 이유를 재확인시켰다. 3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라고 극찬했다.
또 “한층 더 성숙해진 이하이의 보컬은 언어와 나이를 초월하는 매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하이는 이번 퓨즈TV에서 선정한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아티스트’ 리스트에 함께 이름을 올린 19명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하이는 미국의 유명배우 윌 스미스(Will Smith)의 아들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를 비롯해 미국 여성 팝 그룹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 일본의 3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베이비메탈(BABYMETAL)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이하이는 20일 0시에 발표한 풀앨범 ‘SEOULITE’의 타이틀곡 ‘MY STAR’ 공개 직후 7개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 6개 음원 일간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또 ‘MY STAR’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음원사이트 QQ뮤직의 전체 신곡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YG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메가 히트곡 제조기인 테디와 쿠시가 작사, 작곡을 맡은 'MY STAR'는 이하이에게 가장 잘 맞는 레트로 소울 장르로서 데뷔곡인 '1,2,3,4'처럼 안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브감 넘치는 곡이라 이하이의 무대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