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오후 6시 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과 KIA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의 입장권 예매를 22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예매로 전량이 매진될 수 있으며, KBO는 예매 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KBO는 22일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3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 AAK-100의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된 결과, 3타의 샘플 모두 합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AAK-100은 지난 4월 1차, 6월 2차, 이번 3차 수시검사까지 올해 실시된 3차례 수시검사에서 모두 합격기준을 충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