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외식업계에서 '웰빙트렌드'와 함께 '미역국'이 외식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역은 과학적으로도 철분, 칼슘과 아이오딘 함유량이 많아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미역국을 산후조리용 음식뿐만 아니라 피를 많이 흘리는 수술 후에 먹으면 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왔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인 미역국을 이제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외식프랜차이즈 '가연장푸드(대표 천순환)'는 '가연장 미역국정찬'을 통해 전복회 무침과 월계수 전복찜, 조개미역국, 전복조개미역국, 전복소고기미역국, 전복가자미미역국, 가자미미역국, 소고기미역국, 새알조개미역국 등 총 아홉 가지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미역국은 건강을 생각한 외식 메뉴로 알려지며 소비자 구성이 높은 연령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계절매출 기복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가연장 미역국정찬 관계자는 "‘본사마진을 낮추고 맛과 품질을 높이는 한편 본사인테리어 비용을 낮추는 등 가맹점주와의 신뢰라는 결속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