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이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은 윤정수·슬리피·남창희 등 친구들과 함께 배기성의 신혼집을 찾았다.
배기성과 아내는 친구들을 위해 세계 각국의 유명 음식을 차렸다. 독일 족발부터 라즈베리 잼을 발라먹는 돈까스까지 보는 이들의 침샘까지 자극하기 충분했다.
박수홍은 "장가 가니까 세계 음식을 먹는구나"라며 부러워 했고, 친구들 역시 "집들이 그렇게 많이 가 봤어도 이렇게 차린 음식 처음봤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남창희는 신혼 선물로 야관문주를 준비해 센스를 칭찬 받았다. 배기성 아내는 야관문주를 떠주면서 한술 더 떠 "오빠는 이만큼만 마셔도 되잖아"라고 읊조려 좌중을 깜짝 놀라게 헀다.
이들 부부는 야관문주 커플샷에 이어 안주로 뽀뽀를 해 부러움 섞인 야유를 한몸에 받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