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WD세븐스오피스텔이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초역세권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858-6, 12번지 일대에서 오피스텔을 분양 완료했다고 밝혔다.
WD세븐스오피스텔은 지하 2~지상 18층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2층은 지하주차장으로 사용되며 지하 1~5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지상 6~18층은 원룸형 복층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182실로, 4.2m 층고의 복층형 구조로 설계된다. 각각 A, B타입으로 나뉘며 A타입은 전용면적 17.56㎡, 계약 면적 26.13㎡ 156실, B타입은 전용면적 17.22㎡, 계약 면적 25.62㎡ 26실이다. 층고는 기준층 2.7m, 복층 1.5m이다.
현장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활용해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용이하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도시철도와 서부연장선 계획 등도 있다.
생활편의시설의 경우 관악구청과 롯데시네마, 복합쇼핑몰 등이 300m 안팎 거리에 있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샤로수길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인근에 서울대학교와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대학가가 가깝다. 학생과 강남 및 여의도 출퇴근 직장인을 포함하면 약 30만 명에 달하는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시행과 시공을 하는 대성건설 관계자는 “WD세븐스오피스텔은 역세권 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 등 임대사업과 관련된 입지를 갖췄다”며 “안정된 임대수요 뿐만 아니라 주거, 상업, 문화가 결합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