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이유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이유리는 단독 인터뷰권을 뽑은 바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해 돌아온 것.
이유리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5년이 지났는데도 연민정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다. 사전적으로도 정리된 이름이다. 내로라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악역 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만난 소지섭과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은 이유리. "소지섭 씨의 광팬이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너무 좋아했다. 어릴적 TV에서 보던 사람과 마주하니 소녀 감성이 발동했다. 그래서 사진 한 장만 부탁했다. 직접 들고 찍어줬다. 얼굴 크기까지 배려해줬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