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출신 승훈이 배진영과 함께 신예 보이그룹 C9BOYZ(가칭)로 정식 데뷔한다.
6일 0시 C9엔터테인먼트는 C9BOYZ(가칭)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승훈의 첫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승훈은 지난 1월 종영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에 출연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출중한 외모에 탄탄한 실력으로 사랑을 받으며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화제의 인물로 등극하며 스타성을 보이기도 했다. 과거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를 거쳐 약 9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C9BOYZ(가칭)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실력파 멤버다.
C9BOYZ(가칭)는 윤하, 치타, 이석훈, 주니엘, 굿데이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배진영에 이어 'YG보석함' 출신 승훈이 공개됐다.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진영, 승훈에 이어 깜짝 놀랄 만한 조합의 멤버들이 대기하고 있다. 앞으로 차근차근 놀라운 플랜들을 공개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