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슬리피, 신영일이 깜짝 출연해 존재감을 뽐낸다.
먼저 슬리피는 ‘국주의 거짓말’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이국주와 핑크빛 인연이 있는 만큼 이날 방송에서도 달달한 면모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이내 명치 댄스와 함께 속마음을 공개하며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코빅’의 터줏대감 신영일은 ‘2019 장희빈’ 코너에서 박나래, 최성민과 호흡한다. “7년간 ‘코빅’을 진행했지만 한 번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적이 없다”는 신영일은 화려한 랩과 퍼포먼스로 이상준 따라잡기에 나서는가 하면,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반전 예능감을 무한 방출했다는 후문. 파격적인 ‘실검 1위’ 공약까지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