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가 새로운 연인 코디 심슨과 데이트를 즐겼다.
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25)는 호주 출신의 가수 코디 심슨(22)과 지난 주말 시간을 보냈다. 이 데이트에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언니와 엄마도 동행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1일과 2일 코디 심슨과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마일리는 "그는 내 베이비"라며 코디 심슨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핼러윈 데이를 위해 커플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기도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8월 전 남편 리암 헴스워스와 이혼을 발표했다. 오랜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지 8개월 만의 이혼으로 세간을 놀라게 했다.
이혼 발표와 맞물려 동성 연인 케이틀린 카터와의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됐다. 이후 교제 한 달여만인 9월 결별이 보도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