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이 개인 유튜브 채널 ‘두율라이크’를 통해 축구계 아이돌 이승우 선수와 언택트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두율라이크’ 9화에서 권율은 현재 벨기에 1부 리그 신트트라위던 VV 소속 선수인 이승우 선수와 언택트 인터뷰를 진행,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시에, 그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권율이 보다 친밀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두율라이크’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승우의 근황부터 디테일한 축구 이야기를 나눠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권율은 축구선수 이승우 선수를 직접 섭외했다고 밝히며, 반전 인맥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공을 잡으면 무언가를 만들어 줄 것 같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선수”, “경기장에 가면 승부사 기질로 절대로 지지 않겠다는 움직임에 늘 감동을 받는다”라며 대한민국의 차세대 판타지 축구 스타 이승우 선수를 소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킨 권율.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권율은 이승우 선수와의 풋살 경기 일화를 공개해 흥미를 돋웠다.
이후, 벨기에 현지에 있는 이승우 선수와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한 권율은 팬들의 궁금증을 대신 해결해주듯 이승우 선수의 근황을 묻기 시작했다. 동시에, 인터뷰 중 ‘율키백과’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승우 선수에 대한 정보부터 방대한 축구 지식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승우 선수 역시 권율이 출연한 ‘보이스’ 시리즈를 언급, 최고의 드라마라고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율도 이에 화답하듯 극중 권율이 맡은 방제수 역의 시그니처 범행 무기인 전정가위를 떠올리며 이승우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혼내주기 위해 “가위 가지고 벨기에 한번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환상의 티키타카를 완성했다.
권율과 이승우 선수와의 언택트 인터뷰는 유튜브 채널 ‘두율라이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