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은 매거진 데이즈드 8월호에서 발렌시아가 2021 겨울 컬렉션을 입고 현대적 개척자를 콘셉트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주연의 첫 매거진 커버로 의미가 깊은 이번 화보는 다채로운 패션에 대한 주연만의 위트있는 소화력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주연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변했으면 하는 것과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추고 싶다. 이주연은 언제나 그대로였으면 하고, 더보이즈 주연은 끊임없이 변했으면 좋겠다”는 진중한 답변을 내놨다.
또 Mnet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에 이어 ‘킹덤:레전더리 워’까지 약 18개월의 여정을 통해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는 "내 역할이었다. 사소한 것도 소홀히 하고 싶지 않았다. 누군가는 제 역할이 두드러졌다고 말할 수 있지만 더보이즈를 위해 노력했다"고 겸손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