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키가 2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키가 오는 27일 새 솔로 앨범 'BAD LOVE'(배드 러브)로 전격 컴백한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BAD LOVE'를 비롯해 총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은 2019년 3월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키의 솔로 앨범이다. 키가 음악은 물론 콘셉트, 스타일링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자신의 색깔을 담은 만큼 독보적인 개성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득 담았다.
키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30일 싱글 'Hate that…'(헤이트 댓)을 선공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1개 지역 1위,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화력을 입증했다.
앨범은 27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