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에게 오는 9월 초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 조기 지급하는 정산금은 총 200억 규모로 상품과 물류 등을 거래하는 100여 개 업체가 대상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을 고려해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집행을 돕고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통상 월 중순에 지급되는 정산금을 열흘 가량 앞당겼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