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에 맞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을 만난다.
경기 전 발표된 한국 선발 라인업에는 이강인(마요르카)이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앞선 두 경기는 모두 교체로 출전했지만, 이번엔 선발로 나선다.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출격 대기한다. 수비 라인에는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권경원(감바 오사카), 김문환(전북)이 호흡을 맞춘다.
원톱 공격수 조규성(전북)과 이강인, 손흥민(토트넘)이 공격 라인을 형성하고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알 사드)이 미드필드에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알라얀(카타르)=이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