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나이트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유나이트는 지난 17일 발매한 새 앨범 ‘빛 : BIT Part.2’ 타이틀곡 ‘정했어’(Love it)로 미국 아이튠즈 1위에 올랐다.
미국 아이튠즈에 따르면 유나이트의 ‘정했어’는 지난 19일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현재까지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이탈리아, 싱가폴, 터키, 태국, 러시아 등 주요 국가 최고 순위 1위~4위를 기록하였으며 일본은 13위를 달성했다. ‘정했어’는 말레이시아, 홍콩에서 차트인에 성공하며 미국을 포함 총 9개국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선정하는 금주의 신곡 ‘뉴 뮤직 프라이데이’에서 대한민국을 포함,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랭크되어 아시아권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빌보드 아르헨티나 매거진에서는 10월 가장 눈여겨봐야 할 케이팝 아티스트로 NCT 127,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유나이트를 선정,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24일 한터차트 발표에 따르면, 유나이트의 ‘빛 : BIT Part.2’은 초동 판매고 9만 2647장을 기록하여 지난 5월 발매한 ‘빛 : BIT Part.1’의 기록을 약 1만2000장 뛰어넘으며 자체 초동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유나이트는 각종 음악방송, 라디오 등 방송활동과 사인회, SNS 챌린지 등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