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경계현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장이 초격차 전략 유지를 위한 신년 다짐을 공유했다.
경계현 사장은 자신의 링크드인에서 2023년을 되돌아보며 "도전적인 한 해였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과 새로운 사업 기회는 열심히 일하는 우리 직원들이 전과 다른 방식으로 혁신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고 말했다.
올해 삼성 반도체의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계획도 간단히 소개했다.
경 사장은 "인공지능(AI)과 HPC(고성능 컴퓨팅), 자율주행 등 디지털 전환으로 21세기 혁신의 속도에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계속해서 훌륭한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며 "미래 회사의 성공을 위해 직원들의 성장과 행복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