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의 불꽃 파이터즈가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리그팀을 상대로 1점 차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8일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불꽃야구2’ 5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경기 막판 롯데의 추격을 뿌리치고 4:3으로 승리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파이터즈 선발 유희관과 롯데 선발 박세진은 3회까지 호투를 이어갔다. 균형이 깨진 것은 4회 말이었다. 파이터즈는 수비진의 연속 실책으로 1사 1, 2루 위기를 맞았고, 롯데 4번 타자 김동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먼저 실점했다.
반격에 나선 파이터즈는 5회 초 김재호, 정근우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 기회에서 최수현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6회 초에는 앞서 실책을 기록했던 임태윤이 롯데 신동건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9회 초 최수현의 추가 희생플라이로 4:1까지 달아난 파이터즈는 9회 말 큰 위기를 맞았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이대은이 롯데 조세진에게 안타를 내준 뒤 김동현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해 4:3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파이터즈는 급히 마무리 신재영을 투입했다. 신재영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이후 롯데 주자가 타구에 맞아 아웃되는 상황이 겹친 뒤 마지막 타자 박건우를 삼진 처리하며 1점의 리드를 지켜냈다.
한편, 이번 5화 에피소드는 공개 17분 만에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고 최고 동시 시청자 수 22만 명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둔 ‘불꽃야구’는 오는 13일 성남고등학교를 상대로 시즌 일곱 번째 직관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