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스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역주행에 성공했다.
9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이 ‘핫 100’ 차트에서 41위에 안착했다.
이는 전주(6월 6일 자) 순위인 44위에서 4계단 끌어올린 순위다. 지난 5월 30일 차 55위에 랭크된 데 이어 2주 연속 순위가 상승하며 발매 11주 차에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아리랑’과 ‘스윔으로 ‘빌보드 200’과 ‘핫 100’ 동시 1위라는 역사를 쓴 바 있다.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 순위도 굳건하다. ‘스윔’은 이번 주 ‘글로벌 200’ 5위, ‘글로벌(미국 제외)’ 2위에 오르며 11주 연속 최상위권을 지켰다. 특히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신보에 수록된 가창곡 13개 트랙 모두 11주 동안 차트에 머물고 있어 앨범 전곡이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스윔’은 지난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통산 8번째 정상을 밟으며 2026년 발표곡 중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는 팀의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보유한 역대 최장기간 1위 기록과 동일한 기록이다. 세부차트에서도 활약 중이다.‘스윔’은 ‘팝 에어플레이’(13위)와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18위) 등 라디오 차트에도 고루 포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5일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건재함을 재확인했다.
오는 12~13일에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을 개최하고 국내 관객들과 데뷔 13주년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