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수익 0원’ 이승기, 법률대리인 선임…법적 대응 공식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은 24일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이승기는 데뷔 이후 18년 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동해 왔고, 연예활동 및 정산과 관련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전적으로 믿고 따라왔다. 그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음원료에 대해 어떠한 언급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원료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야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이 잘못 발송한 문자를 보고 음원료 수익 발생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며 “이에 이승기가 수차례 정산내역을 요구했으나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는 마이너스 가수’라는 등의 거짓된 핑계를 대며 내역 공개를 회피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이승기는 소속사 대표 등으로부터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모욕적이고 위협적인 언사를 전해 듣기도 했다. 이에 단순히 음원료 정산 문제를 떠나 오랜 기간 연을 맺어오며 가족처럼 의지해왔던 후크엔터테인먼트 및 권진영 대표와 신뢰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해 고민 끝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했다.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법률대리인은 “이승기는 음원료 정산 외에도 후크엔터테인먼트 및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 사이 제반 법률관계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며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성실한 회신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약 18년간 총 27장의 앨범에 대한 음원 정산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이에 권진영 대표는 “현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표명을 자제한다”며 “추후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이승기 음원 수익 음원 수익 정산 후크엔터테인먼트 법적 대응
2022-11-24 10:22
이승기 음원 수익 정산 논란에 후크엔터 대표가 공개한 입장
후크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이승기의 음원 수익 정산과 관련해 입장을 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언론을 통하여 우리 회사 및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면서 “후크엔터테인먼트나 나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지난 약 18년 동안 음원과 관련해서 정산을 받지 못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승기의 음원 정산 내역을 입수했다면서 이승기가 2009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약 96억 원의 음원 수익을 올렸으나 수익과 관련한 금액을 받지 못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권진영 대표는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당부했다.   이어 “나와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모든 분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후크엔터 이승기 이승기 음원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음원 수익
2022-11-22 08:49
필굿뮤직&펭수, 음원 수익 5000만원 공동 기부
필굿뮤직 타이거JK가 수장으로 있는 필굿뮤직과 펭수가 함께 멸종 위기종 동물 보호를 위해 세계자연기금(이하 WWF)에 약 5 천만원(50,316,305원) 성금을 기탁한다.    18일 필굿뮤직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발매된 ‘펭수로 하겠습니다’의 음원 수익과 2020년 펭수 달력 수익의 일부를 포함한 금액이다. 음원 제작에 참여한 EBS 자이언트 펭TV와 타이거 JK 사단의 필굿뮤직이 공동 기부로 참여했다. 기부금은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멸종 위기종 동물을 통한 자연 보전 문제 및 활동을 설명하는 WWF의 Youth Education Program에 활용될 예정이다.   타이거JK는 "펭수와 함께 작업 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는데 이런 좋은 일에 동참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들 어렵고 힘든 지금 상황에 기분 좋아지는 데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함께 힘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GSOO)’는 펭수의 빌보드 진출을 염원한 랩과 요들송이 돋보이며 타이거 JK, 비지, 비비가 함께 참여하였다. 음원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를 선보인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8 10:10
김호중, 28일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 발표…수익 전액기부
      ‘트바로티’ 김호중이 식지 않는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호중의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가 공개된다.   ‘나보다 더 사랑해요’는 전 연령층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클래시컬한 발라드 풍의 성인가요로, 김호중만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과 늘 곁을 지켜준 한 사람에 대한 감사를 담아냈다.   특히 ‘나보다 더 사랑해요’에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히트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참여,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김호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보다 더 사랑해요’의 모든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할 것"이라 밝히며 따뜻한 선행 동참을 알렸다.     리메이크곡 ‘너나 나나’에 이어 ‘나보다 더 사랑해요’로 돌아올 김호중은 앨범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꾸준히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0 21:52
정경호, '에브리데이' 발표하며 가수 도전..음원 수익 기부
정경호 '에브리데이' 배우 정경호가 연말 첫 음원을 내고 팬들에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제작사 우쥬록스에 따르면 정경호는 오는 29일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Everyday(에브리데이)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음원 관련 티저 영상을 25일 공개해 팬들에게 정경호의 신규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경호의 첫 음원 'Everyday'는 시작하는 연인들이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춰 공개된다. 깔끔한 기타 연주에 ‘Come into my heart’로 시작하는 싱글 'Everyday'는 겨울이라는 계절감에 어울리는 정경호 특유의 로맨틱한 보이스가 더해져 사랑이 담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잔잔한 음악이 깔리며 조용히 계단을 오르는 15초 티저영상 속에서 정경호는 내면의 담담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음원 작업에는 JTBC '비긴어게인3'의 뮤지션 적재가 기타리스트 세션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제작사는 “정경호의 다양한 매력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기대감도 반영돼 기획 진행됐다”면서 “연말연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음원 수익의 일부는 기부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5 08:40
"음악 감상 요금 3만원으로 오를 것"…왜 논란 생겼나
국내 1·2위 음원 서비스 사업자 멜론과 지니뮤직. [사진 각 사]"가수·작사·작곡자들의 생계를 위해 더 많은 음원 수익을 배분할 필요가 있다."(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부가 창작자에게만 유리하게 수익 구조를 바꾸면 소비자 가격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멜론 등 음원 플랫폼 측)   정부가 음원 서비스 요금 중 창작자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자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갈등이 커지고 있다. 멜론(이용자 수 660만 명)·지니뮤직(204만 명) 등 주요 음원 서비스 사업자들은 "저작권 단체들의 주장대로 수익 배분안을 개정하면 현행 1만원대의 무제한 스트리밍·다운로드 상품은 세 배가 넘는 3만4000원까지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에 반대하고 있다. 음원 수익 배분 구조를 놓고 창작자, 음원 서비스 기업, 정부의 의견이 갈리는 것이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번 논란은 지난해 8월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 출범 100일 기념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시작됐다.   도종환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음악 스트리밍 상품은 매출액의 60%가 창작자에게 가는데 그 중 작사·작곡자에게는 10%, 가수에게는 6%밖에 안 간다"며 "음악인들의 생계유지와 창작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음원 수익 구조의 불공정함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가수·작사가·작곡자 등 음악 저작권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단체들은 최근 문체부에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들 단체의 주장은 ▶현행 음악 스트리밍(실시간 전송) 요금에서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비중을 매출의 60%에서 73%로 올려야 하고 ▶스트리밍·다운로드 묶음 상품의 할인율은 50%에서 25%로 낮춰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음원 다운로드보다 실시간으로 듣는 스트리밍 이용 비중이 늘어나자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수익 구조를 창작자들에게 유리하게 바꾸자는 것이다.      ■  「 - 음악 스트리밍(실시간 전송)에서 저작권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매출의 60%에서 73%로 상향 - 묶음 상품의 할인율을 50%에서 25%로 낮춰   ※음원 스트리밍 수익 분배율 바뀌면 저작권 단체 60%(작사·작곡가 10%, 가수·연주자 6%, 제작자 44%) + 음원 서비스 40% → 저작권 단체 73%(작사·작곡가 12%, 가수·연주자 7%, 제작자 54%) + 음원 서비스 27%」  이들의 주장처럼 창작자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매출 기준 60%에서 73%로 늘게 되면 음원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40%에서 27%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특히 문제가 되는 건 할인율이다. 결합 상품 할인율을 25%로 낮추면 곡당 700원짜리 음원 30개를 내려받을 수 있는 상품은 현행 1만500원 수준에서 1만5750원으로 오르게 된다. 무제한 스트리밍·다운로드 상품도 할인율을 강제로 낮추면 1만원대 요금이 최대 3만4000원대로 오른다는 것이 음원 서비스 기업들의 주장이다. 결국 요금이 최대 세 배까지 뛰면 그 부담은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고 소비자가 이탈하게 되면 창작자들도 결국 피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음원 서비스 기업들이 가입한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9일 "창작자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이번 개정 방안이 결과적으로는 창작자들의 권익은 물론 소비자들의 후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창작자 단체들의 음원 요금 개선 방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음원 서비스 기업 관계자는 "애플 등 외국 음원 서비스 사업자들과의 경쟁이 치열한 와중에 수익 감소를 저작권자가 아닌 음원 서비스 사업자가 전부 부담하는 건 부당하다"고 밝혔다.     ■  「 ▶문화체육관광부   "여전히 창작자의 몫이 적다. 저작권자에 대한 분배율 단계적으로 인상할 것"(도종환 장관)   ▶저작권 신탁관리 단체(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국음반산업협회 등) "저작권자 권익 향상을 위해 분배 구조 개선하는 것은 당연"   ▶음원 플랫폼 사업자(카카오M·지니뮤직 등) "요금제 가격 인상 불가피해져 소비자들만 피해. 외국 기업들과 역차별 우려"   ▶소비자 단체(YMCA 등) "징수 규정을 바꿀 때 소비자 입장 고려해야…소비자 가격 오르면 안 돼"」      유튜브 레드·애플 뮤직 등 해외 음악·영상 서비스 사업자들.  문제는 유튜브·애플뮤직이 우리 정부가 규정하는 음악 저작권 수익 배분 규정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유튜브는 동영상과 결합한 형태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음원 서비스로 분류되지 않는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은 저작권자들과 개별적으로 수익 분배 비율을 협상한다.   애플도 애플의 글로벌 기준에 따라 저작권자들에게 음원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다. 애플뮤직에서 저작권자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국내 음원 서비스 사업자들의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음원 서비스 기업들은 "정부의 요금 구조 개선으로 이용자 요금을 올리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 음원 서비스 기업들이 반사 이익을 누릴 수밖에 없다"며 "문체부가 개선 방안을 검토할 때 역차별 부작용도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음원 수익 분배 구조를 정부 부처가 정하는 곳도 한국밖에 없다.    소비자 단체들도 음원 서비스 가격 인상을 우려한다. 한석현 YMCA 팀장은 지난 2월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 관련 공청회에서 “요금안 개선을 논의할 때 소비자를 소외시켜도 안 되고 개선안의 결론이 소비자 요금 인상으로 귀결되면 안 된다”며 “국내와 해외 사업자 간 형평성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지은 문체부 저작권산업과장은 "창작권자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개정안을 검토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요금 구조 개선안 때문에 소비자의 부담이 늘어나지 않는 방향으로 절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체부는 저작권 단체들이 제출한 개정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새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4-10 20:14
MUST CLICK!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